파파이스 8월11일 문제인 케어 부분입니다.
재정적인문제 걱정할 필요없다 예로 박근혜 때 선물로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돈이 많이 쌓여있음
거의 100조정도 가용한데 30조만 편성해서 오히려 소심하다 미흡하다 예산 더 써야된다고 함
의료수가 현실과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지 않고 있음 최근 보고에 의하면 90퍼센트까지 수가가 올라왔다고 함
하지만 수가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문재인 케어 실행할려면 수가제도를 바꿔야된다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는데 여러분들도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국민들에게 너무 좋은 정책이고 의사분들께서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정책 조정하고 협의하면 충분히 좋은 성과 올릴수 있다고 합니다.
맞는 말씀인데 제목에 문재인 대통령 성함 오타는 수정 부탁드립니다.
문제인-X, 문재인-O
영상 감사한데 제목 좀 고쳐주세요
ㅎㅎ
당연한 얘기를 왜 이제와서?
의사들이 반대하면 국민들에게 좋은 정책이란거 다 아는데 말입니다.
의사들이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ㅎㅎ
문재인 케어는 현재 의협만 반대하는 게 아니라 보험팔이 대형보험사들도 의협과 함께 반대하고 있을 겁니다.
왜 아닌지 백날 설명해봐야.....
이런 반응 볼때면 절망감이 듭니다.
재차 말합니다만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현직 의료계에서는
강력히 반대 했습니다
의협에서 이미지 장사를 너무 못했어요.... 메신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데......의협쪽에서도 케어는 찬성하고 수가 협상으로 끌어가야...
의협이고 뭐고 보험사의 강력한 로비가 있을꺼라 봅니다. 이게 시행되어 성공후 더 강화되면 국민들이 사실상 보험을 가입할 이유가 없죠.
진보계에서 꾸준히 얘기하는건 보험사에 갖다바치는 돈의 1/3이면 전국민이 거의 공짜로 의료를 받을 수 있단겁니다. 국민 누구나 보험 1~2개 최소 5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가입된 보험 있을껍니다.
만약 매달 5만원만 더 내고 모든 병을 보장 받을 수 있다면 그거 안할껀가요? 보험이 몇개씩 되는 이유는 암보험 따로 성인병 따로 상해따로 드니까 특약으로 한다해도 십만원이상 훌쩍 넘어가는거죠.
물론 수입에 일정 비율만큼 더내고 덜내는게 있으니 돈이 남아도는 사람은 반대해도 그 입장에 할말은 없지만.
그 비싼 민간보험 받아먹을라면 또 그병이 보험사랑 약관에 해당되니 마니 싸워야하고, 문재인 케어가 성공해서 확장되면 기냥 뭔 병이건 다쳐서 그런거든 원래 있던 병이든 다 해주는건데...
보험사 외에 이걸 반대하는 사람은 그냥 나 노예니깐 등꼴 좀 빨아줘라는거.
정부는 의사와 대화할 자세가 되어있는데
대화는 안하고 무조건 반대만 외치는 의사들
어떤 의도인지는 어제 오늘 그들의 과거 행적보니
알았네요
건강보험료 인상만 안되면 좋을텐데.
방금 의사분의 한풀이성 글에 장문의 글을 쓰고 왔는데, 이런글을 마주하게 되네요.
실제 의료비와 수가가 99%수준이라는거는 제가 의사가 아니지만 믿기 힘드네요....
근거가 되는 통계자료도 필요하구요,
실제로 반드시 필요하지만 수가때문에 병원에서 기피를 하는 수술을 하도록 수습한 경험한적 있어서 쉽사리 믿기지 않네요,
아마도 빈도가 낮지만 원가만 높은 특정 수술의 단가를 후려쳐도 비슷한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겁니다.
특히 이국종 교수님때문에 불거진 외상센터문제는 근본적으로 수가의 문제때문에 지원자를 모으기기 힘든것도 사실이지만,
낮은수가와 최선이 아닌 진료를 강제하여 발생하는 문제도 심각합니다.
절단, 압착, 매몰등등 공사현장에서 일어나지 말아야할 재난에도 그 수습(치료 및 재활)비용이 너무 저렴해서
안전관리에 지출되는 비용이 비싸게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 버린단 말이죠.
-현장에서 사용하는 절단기 관련 안전사항 점검안해서 한명의 손가락 절단사고에 수억이 날라가고 그로 인해
산재보험료가 확 뛰면, 회사측에서는 안전관리 하려고 눈에 불을 켤 껍니다.-
수가는 전문인력과 장비가 필요하고 긴급한 의료행위에는 최대한 고삐를 풀고,
다수발생하며, 일상적이며, 원가가 낮은 사항에 대해서만 지금의 고삐를 쥐는게 맞다고 봅니다.
세계적으로 의료품질대비 의료비(어디까지나 상대적)가 저렴한 나라라는 객관적인 사실도 인정해야하고,
그래야 서로간 대화가 잘될텐데, 너무 한쪽을 비도덕적인 집단이라고 몰아세우지는 맙시다....
병원 노동자로서 문재인케어라는 개소리가 더이상 안나왔음 좋겠다. 틀만 고대로 따라하면 선진의료국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나본데 애초에 일인당 120% 하고있는 마당에 거기서 조금만 더 보태서 150% 하라는거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인력부족하다하니까 조무사를 간호사로 이딴 법안이나 계속 나오지 그러다 의학조무사도 만들겠다ㅎ
베오베라니 !!! 고맙습니다. !!
이 글을 올린건 저도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그나마 신뢰할 수있는 분이 나오셔서 이야기 하셔서 올렸어요
제일 신박하게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는것같아서
그리고 저기 출현 하신분은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위원장이시고 현직 의사이시기도 합니다.
문재인 캐어에 대해 불만인 부류는 크게 두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1. 반대
2. 찬성이지만 니들 말 못믿겠어 믿게 좀 해줘
1번 반대 입장은 의협이 하도 자살골을 넣고 이상한 짓을 잘하니 말할필요 없으니 빼고 제 입장과 같은 2번만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첫째, 말한 박근혜때 쌓인 금액은 평상시 같으면 이미 줬어야 하는 돈을 안주고 그돈이 있으니 괜찮다는 논리입니다 돈받을 사람 입장에선 어이없죠 그 돈을 가지고 정부가 생색을 내면 안되는거죠
둘째, 심사과정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기준도, 삭감사유도 불분명하죠 심지어 재판 판결도 공개하는데 의료비 심사는 누가 어떻게 심사하는지 공개도 안하면서 할 말은 아니죠 아무리 국제기준을 들이 밀어도 삭감이 된다던 이국종교수님 말씀 기억나시죠? 이국종교수님만 그럴까요? 전 진료과목이 그렇습니다 당장 죽을 사람한테도 그러는데 다른진료과는 말할거 없죠
셋째, 심평원은 민간의료보험사에 보험상품 개발 목적임을 알면서도 국민 의료이용 통계를 넘겼습니다 보험사들이 처음에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요청했다가 거절당하고 심평원이 넙죽 내 놓았습니다 이번 2017 국감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넷째, 심평원이 실비 심사까지 직접 한다고 합니다 이건 민간보험사들이 지금껏 의사들을 통제해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할 수 없었던 부분을 턴키방식 수주, 혹은 공인인증서 처럼 한방에 책임을 떠넘기는 방식입니다 이 진행의 중심에 심평원이 있습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지요? 문캐어로 불리는 비급여 급여화 뒤에 심평원 관리 부실, 민간보험사 와의 커넥션이 쟁점입니다
부디 관심을 가져 주세요
의료민영화 관련글 링크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27914
문재인 케어가 정말 문제라면 의료 관계자들의 태도가 이렇지 않을 것 같네요.
오유 같은 커뮤니티에 여론 조성을 위해서 열심히 글을 올릴 의사분들 많을거 같은데 별로 보이지도 않고..
의사가 아닌 분들(간호사 등등)은 사실 문재인 케어가 일만 많이 늘어나는거지 딱히 메리트는 없겠죠. 월급을 더 많이 줄 것도 아니고..
것보다 심각한 부의 편중이 문제인 듯 한데 말이죠. 대형 병원 아닌 곳에선 의사 외엔 정말 월급 적더군요.
그렇다고 일이 다른 직종에 비해서 적은 것도 아닌데 수익의 대부분은 의사가 가져가고 직원들 월급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적게 주더군요.
이것부터 해결하는게 우선인듯한데, 의사들은 반대하겠죠. 쓸사람 많은데 왜 돈 많이 줘야하냐고.. 그러면서 자기들 수익은 줄어드는거 걱정하고..
물론 아닌 의사분들도 많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대부분의 병원에서 월 수천만원의 매출을 올려도 직원들 월급은 평균 200 정도 아니 그 이하라고..
의사가 되기까지 고생한거 알고 능력 좋은거 다들 알지만, 부리는 사람들 인간대접은 좀 해주고 돈 벌었으면 좋겠군요.
문제는 의협이라는 나름 엘리트집단이란 곳에서 기껏한다는게 박사모짓거리나 하고있는게 젤 문제죠.
많은 의료인들이 우려하는 수가문제나 심평원의 문제에 대해서 엘리트다운 대응을 보여야 그럴듯 하게 보이기라도 하지 이건뭐 어버이연합인지 헤깔리는 행동이나 하고 있으니 신뢰가 전혀 안갑니다. 문재인케어에 대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제시하는 많은 의료계분들이 젤 먼저 해야할일은 의협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일 아닙니까? 기가차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