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차 압박에 멘탈이 나가서 제구가 날리던 한화 이글스 정우주
한참 선배인 포수 최재훈이 투수에게 올라가서 무슨 얘기를 하고 내왔다.
그랬더니 돌직구 날리며 프로인생 첫 승리를 따냈다.
야 맞아도 되. 그냥 직구 던져
1점차 압박에 멘탈이 나가서 제구가 날리던 한화 이글스 정우주
한참 선배인 포수 최재훈이 투수에게 올라가서 무슨 얘기를 하고 내왔다.
그랬더니 돌직구 날리며 프로인생 첫 승리를 따냈다.
야 맞아도 되. 그냥 직구 던져
로이스터가 대박냈던 노피어도 비슷한 맥락
왜 홈런 맞았냐? 왜 한가운데 직구 던졌냐라고 하면 자기가 던지라고 했다 등등 커버쳐준다고
확실히 표정부터가 엄청 굳어있었네.
나 책임진다는 말 볼때마다 뭘로 책임지는건지가 너무 궁금해
로이스터가 대박냈던 노피어도 비슷한 맥락
확실히 표정부터가 엄청 굳어있었네.
나 책임진다는 말 볼때마다 뭘로 책임지는건지가 너무 궁금해
왜 홈런 맞았냐? 왜 한가운데 직구 던졌냐라고 하면 자기가 던지라고 했다 등등 커버쳐준다고
내가 잘못 사인넣엇다 해서 그랫다 실드쳐주겟지
보통 본인이 지시했다? 투수도 잘못이라고 하지만 포수가 사인으로 지시하는 거 같던데
뭐라고하면 커버 쳐주겠지 ㅎ
난 이제 저 형과 결혼하기로 맘먹었다..
멋있는 선배네
역시 후니후니
어 이거 스토브리그에서 봤엉!!!
저 마인드가 중요함 괜히 되도않게 코너웍하려다 더 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아니 진짜로 가운데 던지니까 못 친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까딱했으면 저거 맞았겠는데?
진짜 어우 선배님 저거 글러브 들어왔을때 철렁하셨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프로 투수가 스트라이크 존에 던진 공의 피안타율은 3할 조금 넘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저런 추가적 요인을 다 감안하더라고
일단 프로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의 투수라면 한가운데 던져도 안타를 맞을 확률은 50%도 안 된다는 말.
멋지다. 그냥 직구로 던져 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