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등장한 악역 놀런 소렌토
오아시스라는 게임의 즐거움에는 별 관심 없고
그걸로 돈벌 생각만 하는 속물로 묘사되는데,
사실 이 배역을 맡은 벤 멘델슨은
유명한 겜덕후로 알려져 있다.
관련된 일화들을 몇개 풀어보면
라스트 오브 어스를 매우 좋아해서
실사판 조엘로 페드로 파스칼이 캐스팅됐을 때
그에게 "제발 망치지 마라" 라고 부탁했다던가
같이 드라마 에 출연한 배우가 인터뷰중
자신이 위쳐3에서 예니퍼 성우라는 걸 얘기하자
혼자서 "헉 님 위쳐에 나옴???" 하고 알아듣는다던가
가장 유명한 최근 인터뷰로는 닼소3를 하는데
결국 끝까지 무명왕을 못 잡았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사실 해당 인터뷰에서 닼소3랑 데몬즈소울 리멬을
헷갈려하는 미스가 있긴 했지만
그걸 본 사람들도 그 나이에 온갖 보스들 뚫고
무명왕까지 갔는데 그 정도 찐빠는 귀엽다라는
평을 남겼다고
흠....배우 때문에 더 망가질수 있을까.....?
이미 망한 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