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카메라로 보면 연기 안은 확인가능하니깐 그나마 낫지 않을까 그리고 쓰러진 사람 누워있는 형태나 옷장에 숨은 모양은 보이것지 싶음
예)오덕이중사2017/12/11 23:04
화재현장에서 불이뜨겁지 사람의 체온이 뜨거운게아니니까 구분이 되는거지
검은남자2017/12/11 23:05
차피 적외선 온도계는 측정 레인지만 조정해 줄 수 있으면 웬만한건 다 걸러내준다고 보면 됨. 화재현장은 고열일지라도 거기 안에 있는 사람 체온이 불온도만큼 올라가는건 아니거든. 거기다 불이 전체적으로 번진 상황만 위험한게 아니라 연기속에 있는 사람을 발견하는데에는 저만한 물건도 없다
카드뉴스 섹션뉴스 이런건 일단 좀 한단계 더 걸러 볼 필요가 있다.
지난번에 상처에 아까징기 바르는 소리나,
가스불이 파란건 온도 때문이라거나...
제작하는게 예체능계라 그런지.. 객관적인 논거나 레퍼런스 이런게 없는 경우가 많다.
파이팅 맨2017/12/11 22:56
"도저히 들어갈수없는 불길 속에서 사람을 둘러업고 나오는 소방관들을 봐라. 그들이라고 매번 확신이 있어서 불길로 뛰어들겠냐
아니다. 그들은 조금이라도 여지가 있으면 일단 몸을 던져보는거다. 그렇게 아주 작은 여지를 목숨 걸고 가능성으로 만드는거다."
감사합니다 소방갓...
누군가 조국의 영웅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소방관들을 보게하라
CEXon2017/12/11 22:58
이런 식의 뉴스는 일단 거르고 나서 나중에 생각해봐야지.
P.O.U.M.2017/12/11 23:03
좀 다른 질문인데 열화상이랑 열영상이랑 다른거임? 군용 열영상은 저상황에 못쓰나?
군용 열상도 연막이나 포연 뚫고 물체 식별 가능하고 총폭탄 날아드는 전장에서 사용될걸 상정하고 제작될테니 불길 속에서도 잘 작동하지 싶은데.
루리웹-87276314112017/12/11 23:09
요샌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소방관들 영상 합쳐서 입체 와이어프레임으로 벽너머 보여주는 것도 있는데..
이건 국뽕에 치사량까지 취해도 합법이죠?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이라는 사회공헌 공모전이 있음
거기서 대상을 받은 수상작이, 삼성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낸 결과물이야
이제 대기업이 통수치고 기술 뺏어갈일만 남았네
삼성 공돌이가 도와서 만들었다는데
욕은 삼성이 먹는군
훈훈
이거 진짜 믿어도 되냐? 또 어서 배끼고 뭐 그런거 아니지?
완전 히어로
크 이런 국뽕은 언제나 환영이야 넘나 훈훈한것
주모 삿다 닫아 그라고 벨 가저와
대한민국 정부: 목장갑 받아라
소방예산만 충분했으면 가격 걱정 안하고 만들텐데...
이제 기업이 손을 벌림.
저 특허권 달라면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이라는 사회공헌 공모전이 있음
거기서 대상을 받은 수상작이, 삼성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낸 결과물이야
후일담도 있나요?
소방당국 : 응. 비싸서 도입안해.
눈팅만 하려다 추천하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ㅊㅊ
이제 대기업이 통수치고 기술 뺏어갈일만 남았네
헬조선에서 일어날법해서 슬프군
와 나도 그말 할려고 했는데
이거 삼성공돌이님들이 만든건데?
개인 권리면 가져가겠고 기업권리면 뭐..
기술자체는 기업에서 하기에 난이도가 높진 않을껄..
삼성 공돌이가 도와서 만들었다는데
욕은 삼성이 먹는군
훈훈
첨부터 삼성이 공모전 열고 삼성이 돈줘서 삼성이 만들었지만 삼성이 뺏어간거라구욧! 빼애액!
이건 국뽕에 치사량까지 취해도 합법이죠?
착한 국뽕 린정합네다 ㅜㅜ
주모! 여기 사람 한명 취해서 죽을 지경이야!
ㅊㅊ
이거 진짜 믿어도 되냐? 또 어서 배끼고 뭐 그런거 아니지?
ㅇㅇ 이건 내가 참여한 엔지니어분 소식 직접들음
영웅을 도와주는 훌륭한 사이드킥
미국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 전세계 최초로 만든 기계라는거 보고 걸렀다.. 기술력 차이 넘사벽인데
네 사대주의 근성이 우리나라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마
기술력 분야랑 아이디어 분야랑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 또...
삼성,엘지:뭐 기술력?
밑에 리플들 보니 최초 아닌거 맞구만;;; 개량해서 원가절감해 싸게쓰려고 한걸 세계최초니 뭐니는 과대포장이지
삼성엘지 기술좋은거 ㅇㅈ하는데 진짜 선진국들한테는 어림도 없다
헬무새들 분탕짓이 오지는군
좋은글에는 그냥 좋은글만 남기면 안됨?
5명예황국시민들발견. 더럽...ㅠ
결국 이 세상은 신념이 있는 자가 발전시켜나가는거야.
주모 불러도 됨?
이게 사회적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스타트업이지
2Kg 2000만원 열화상 카메라 -> 800g 제작단가 50만원
http://www.fnnews.com/news/201712012144519763
주모!
2,000만 원은 솔직히 개오바고 상용으로 팔리는 소방관용 열화상 카메라 1,400달러면 살 수 있음
https://www.amazon.com/FLIR-K2-Thermal-Imaging-Resolution/dp/B013KG28GO/ref=sr_1_1?ie=UTF8&qid=1512999591&sr=8-1&keywords=flir+k2
2015년 제품임
일단 140만원이 50만원으로 확 줄어든 시점에서 개이득이네
방염 장갑도 비싸서 못사고 목장갑 쓰는데 저게 도입 되기나 할까.... 걍 홍보용 아니냐...
야 정부 바꼈다.
https://youtu.be/EqWRaAF6_WY
크 치사량의 국뽕을..
근데 저게 화재현장과 같은 고열의 환경에서 어떤 원리로 사람을 구분하는거지?
열화상 카메라로 보면 연기 안은 확인가능하니깐 그나마 낫지 않을까 그리고 쓰러진 사람 누워있는 형태나 옷장에 숨은 모양은 보이것지 싶음
화재현장에서 불이뜨겁지 사람의 체온이 뜨거운게아니니까 구분이 되는거지
차피 적외선 온도계는 측정 레인지만 조정해 줄 수 있으면 웬만한건 다 걸러내준다고 보면 됨. 화재현장은 고열일지라도 거기 안에 있는 사람 체온이 불온도만큼 올라가는건 아니거든. 거기다 불이 전체적으로 번진 상황만 위험한게 아니라 연기속에 있는 사람을 발견하는데에는 저만한 물건도 없다
이건 아까 마이피 글에도 썼지만, 이런 류의 감성팔이 카드뉴스는 믿을 수가 없음
정작 중요한 사실들은 다 빼놓고 마치 청년 스타트업이 다 한 것 처럼 보이잖아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08/0200000000AKR20171108060000003.HTML
특히 카드뉴스라고 나오는 것들은 무슨 레퍼런스도 없고, 통계 그래프를 제시해도 마봅의 그래프를 쓰거나 해당 그래프의 출처를 제시하지도 않고..
감동 주는 것은 좋지만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감동을 줘야지?
삼성이 돈주고 지들하게 유리하게 기사 쓰라고 했을수도 있지
이미 flir이라는 열상장비회사에 이런류의 장비 생산 판매중이긴한데
ㅇㅇ flir가 파는 소방관용 열화상카메라 150만 원 선임
그정도면 싼거아님?
그 150짜리를 우리나라는 비싸다고 지급 안해주잖아
장갑도 목장갑인마당에
목장갑 지급하는 꼬라지 봐서는.... 소방관님들한테 버거운 금액 같은데...
나는 장비의 성능과 단가를 얘기한거지
소방당국의 예산운용을말한게 아니잖아
이걸보니 국뽕이 아니라 부끄러워해야할 일 이군요
기존에 있는 기술을 수억도 아니고 150 짜리를 보급 못해서 머리 싸맨거니
게다가 참여하신분들은 종사자 분들도 아니시니 본인들 열정 갈아넣어서 개발하신거 아닌지
단가가 싼게 개발비 증발이 원인이 아닐지 의구심이듭니다
와... 이건 진짜 ㅈㄴ멋지다....
찾아보니 삼성 투머로우 솔루션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분 수상작으로 당선된거다
아마추어팀이 아이디어만 내고 만드는건 삼성연구진이 한듯
http://www.inter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2298
뭔가 비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한건 잘못된 부분같다
그리고 뒷부분 빠졌음
이거보고 뭔가 싶었는데 편집되어있네
주모오~!
FLIR나 탤리스먼같은 기업에서 이미 저런 거 만들고 있는데… 그 회사들 제품 뺨치는 게 비전문가들 손에서 나왔다니 좀 카드뉴스식 뻥처럼 들리는걸.
뭐… 진짜라면 당근빠따죠 쒸빠! …지만.
1. 소방관용 열 화상 카메라는 이미 있었음.(사진은 FLIR ONE 열화상 카메라)
2. 본문 제품은 가성비, 편리성이 개선된 제품.
한 소방관이 대학생들과 팀을 꾸려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에서 수상됨.
3. 공모전은 삼성이 열었던 것. 삼성 임직원5명이 9개월간 기술을 발전시켜 완성
(https://news.samsung.com/kr/%ED%99%94%EC%9E%AC%ED%98%84%EC%9E%A5%EC%97%90%EC%84%9C-%EC%86%8C%EB%B0%A9%EA%B4%80%EC%9D%98-%EB%88%88%EC%9D%B4-%EB%90%98%EB%8B%A4-%EC%82%BC%EC%84%B1%EC%A0%84%EC%9E%90-%EC%86%8C%EB%B0%A9%EC%84%9C)
카드뉴스 섹션뉴스 이런건 일단 좀 한단계 더 걸러 볼 필요가 있다.
지난번에 상처에 아까징기 바르는 소리나,
가스불이 파란건 온도 때문이라거나...
제작하는게 예체능계라 그런지.. 객관적인 논거나 레퍼런스 이런게 없는 경우가 많다.
"도저히 들어갈수없는 불길 속에서 사람을 둘러업고 나오는 소방관들을 봐라. 그들이라고 매번 확신이 있어서 불길로 뛰어들겠냐
아니다. 그들은 조금이라도 여지가 있으면 일단 몸을 던져보는거다. 그렇게 아주 작은 여지를 목숨 걸고 가능성으로 만드는거다."
감사합니다 소방갓...
누군가 조국의 영웅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소방관들을 보게하라
이런 식의 뉴스는 일단 거르고 나서 나중에 생각해봐야지.
좀 다른 질문인데 열화상이랑 열영상이랑 다른거임? 군용 열영상은 저상황에 못쓰나?
군용 열상도 연막이나 포연 뚫고 물체 식별 가능하고 총폭탄 날아드는 전장에서 사용될걸 상정하고 제작될테니 불길 속에서도 잘 작동하지 싶은데.
요샌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소방관들 영상 합쳐서 입체 와이어프레임으로 벽너머 보여주는 것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