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지원 차량으로 M-10 부커를 도입하려던 프로젝트가 5월1일 부로 취소됨.
사유: 너무 무거움
현실: 예산 없음
경전차 주제에 무게가 42톤인데,
이게 현재 (바흐무트에서 뚜따이 되고 있는)러시아 주력전차 T-90(구형 기준 46톤)과 비슷함.
경전차를 운송해야 할 수단인 C-17이 만재 적재량이 50t 이지만, 1대 밖에 운송하지 못하고
저런 거대한 쇳덩어리가 어디 분산 되지도 않고 화물칸 중앙에 실려 있으면 기체 피로도 작살나서 예상은 했었음.
결국 스트라이커에 105mm포 올린 걸 계속 사용해야 하는데,
솔직히 M-10 부커보다 활용도가 높으니 신속 사단 입장에서는 아쉬울 게 없는 것 같음.
저거 실전에서 고철취급받았을텐데?
고철맞음. 그런데 대신할게 아직 없어 ㅠㅠ
스트라이커류가 제압도 되지 않은 지역으로 밀고 들어가서 손실율 많았던 거지, 정상적으로 운영하면 괜찮음. (그런 환경에서 부커 들고 가도 마찬가지임.)
그냥 예전처럼 사람 한두명 타는 미니탱크 만들어서 돌리면 안되나?
105MM스트라이커 버리고 부커 만들려고 한 것도 고장 오지게 잘 나서인데....
스트라이커 저게 그 캐달락 제품인가?
스트라이커도 엄청 따이고 있는데
중장갑을 하면 지뢰에 취약해지고, 장갑을 약하게 하면 공격에 버티질 못하니...
뭐지. 경전차를 만들다가 중형전차가 나와버렸는데;
게릴라랑 숨바꼭질할땐 저평가였지만 우크라이나 전면전 상황에선 평이좋더만
아니 에이브람스가 60톤인데 "경"전차가 40톤이면 걍 중전차잖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