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장이 잘 생기면 손님들이 매일 출석한다면서요?

ㅋㅋㅋㅋㅋ결코  맛이라고는 못하겠...

알고보니 맛도 없었다고 한다...?

저는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보다
개 발 같은 얼굴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요.
(화장품 가게로 뛰어가며)

에.. 그건 아니고 알바가 잘생기면..(진지)
사실 케바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는 맛보고
갑니다.. 맛없으면 잘생긴 알바가 있어도 다신 안가거든염...

카페를 해야겠네요. 매장 크기를 얼마나 잡아야 할 지 고민이네요.

어제 지나가다 어떤카페를 봤는데
빈자리없이 전부 좌석이 차있던데,
특이한건 전부 손님이 여자더군요
카운터쪽을보니 남자 두분이 직원과 사장같은데,
얼굴보고 납득했습니다

홀가분.. (쥬륵)

음료가 맛있으면 사장님이 산적같이 생기셨어도 가요... 것보다 위치가 가기 좋아야 자주 갑니다... 멀어... 다 멀어...ㅠㅠ 흡...

저는 오히려 너무 잘생긴 사람있는카페는 안가요
아무도 관심없겠지만 그 사람 얼굴보러가는
여자 처럼 보이기싫어서?ㅋㅋㅋㅋ
전 차라리 큰 프랜차이즈나
동네카페여도 되게 커피에열정있어보이는
아저씨, 언니, 이모 있는곳이 좋더라구용ㅋㅋ
커피도 왜인지 더 맛있는거같고ㅋㅋㅋㅋ
그치만 저 같은 사람은 극소수이니
힘내세요~^^ ㅋㅋㅋㅋ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며) 부들부들

전그냥 분위기랑..화장실 안에있는 카페면 다 좋아오 ㅜㅜㅜ

그만들 하세요.
이 분 카페 접었답니다.

저희 학교(여대) 앞에 카페들이 진짜 많은데 그중에서 학교랑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카페가 나름 장사가 잘되더라구요. 저도 새로 생기고 한 번 먹어보긴 했는데 맛이 없진 않지만 굳이 많은 카페를 두고 여기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가 뭘까 했는데... 카페 안에 사장인지 알바인지 매니저인지 모르겠지만 남정네 세명? 정도가 일하고있는데 다들 옷도 이쁘게 입고 머리도 깔끔하게 이쁘게 하고.. 훈훈하게 생겼드라구요 ㅎㅎ..

회사 근처에 낑깔라는 커피샾이 들어 와서 주말 출근시마다 들렸는데 ㅡㅡ 알바가 체인지 됐는지 맛이 변했드라 구여
근데 알바가 이뿨어...... 그래서 계속 가긴 합니다
흠흠

전 개인적으로 알바나 사장님의 외모는 상관없던걸여 ㅎㅎ
자주가는 카페에 아주머니가 알바로 계시는데 가끔 사적인 말 걸어주시며 커피맛은 어때요? 이 메뉴는 왜 좋으세요? 이런 질문 받으면 긴장도 풀게되고 다음에 한번 더 찾게되는것 같아요!! 심지어 프랜차이즈라도!

알바를 얼굴로
아 작성자님 보고알 알바도 도망가나요

거래처 중에 얼마전 주인 바뀐 쭈꾸미집이 있는데요.......
부모님은 안나오시고 아들내미둘이 나와서 써빙하고 장사함....
둘다 20대 중후반에 키크고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아주 조금 모자른듯 잘생겼음 (아재 관점에서.. 아이돌 잘모름..)
친절한데다 잘생기기 까지 하니... 점점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늘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아줌마들이 중심으로 늘더군요... 간간히 젊은 처자들도 보이고..
망하가던걸 싸게 인수한건데.. (맛은 괜찮아요 사장이 장사하기 싫어서 자주 문닫고 일찍 닫고 그래서 손님이 줄어든거라..)
적어도 당분간은 망할것 같지는 않더군요
암튼  저도 가게할려면 피부 관리라도 받아야하나 아님 주방에만 있고 꽃미남 꽃미녀로 고용해야하나 살짝 고민했다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ㅎㅎㅎ번화가에 엄청 크고 인테리어도 끝내주는데다긴 남자 여자 직원모두 모델혹은 배우지망생급으로 생긴곳이 있어서 시찰차 같이일하던 직원이랑 가봤는데 그 시기 가격대비 커피맛이 똥이었어여ㅠ...일년반짝하다 결국 사라지긴 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