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욱 기자 페이스북.jpg

공감합니다

역시 세균맨이 묵직한 정치인이네요..

맞아요. 진짜 비열한 프레임이죠

헌법 바꾸는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이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개헌이 아니라 정치꾼들을 위한 권력구조개편이기 때문

이 시국에 개헌얘기나 하자는 세력들의 음험한 음모는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 개헌반대세력들을 기득권 수호자로 모는 조중동프레임에 말려들어선 안됩니다

100년지대계를 졸속으로 날림으로 하자는것과 진배 없죠

이 사람은 악질중의 악질이네요.
가장 비열한 짓을 하는게 이런 사람이에요.
지금 개헌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선후 개헌을 주장하는겁니다.
그렇게 중요한 일이기에 장기적으로 논의하잔거고
이번 대선을 치룬후에 개헌하자는거에요.
개헌특위 만들어서 장기과제로 논의하잔거구요.
불펜서 욕먹는 박지원 같은 사람도 이런입장이에요.
오히려 대선후 개헌을 주장하는 개헌론자를
탄핵과 연계시키며 소설쓰던 사람들이 이상한
프레임 들고나오네요.
개헌론자들을 현행 대선전 개헌으로 말도 안되게
몰아가며 소설로 선동하던 사람들이 진짜 쇼합니다.

탄핵보다 훨씬 더 어려운게 개헌이고
현행 87년체제를 극복해야한다는 대공감이
정치권 전반에 있는 것이지만 권력분점에 대한
각론은 십인십색입니다.
그래서 몇명이서 나눠먹기하듯이 할 수 있는게
아닌데 그동안 개헌논의를 정치적거래로 몰아가며
마치 현행 대선전 개헌할 것처럼 몰아가던게 누구였나요?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는게 개헌논의고
어떤사람은 2025년 목표로 개헌하자는 사람도
있을 정도에요.
애초에 야권의 개헌론자들은 대선후 개헌을
얘기하는겁니다.
이걸 프레임 씌워서 정치적거래하는것처럼 욕해대다
그런일이 있지도 않으니까 이러네요.

ㄴ 빼먹은게 있습니다
악질친노라고 네이밍 하셔야 댓글이 완성되는데 수정 요청합니다

추천

정치인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당선가능성에
초민감하고 최우선시합니다.
그 다음으론 차기권력구조죠.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할건지 현행 소선거구제로 갈건지
내각제를 할건지 4년 중임제로 할건지 분권형제로
갈건지에 대해서 아무런 합의점이 없고요, 정당명부제를
실시한건지 아닌지부터 저마다 입장이 첨예하게 갈립니다.
이 복잡하고 의원 각자마다 생사걸고 싸우는 개헌을
탄핵과 연계시켜 정치적거래할거라고 가정하고 소설쓰던
사람들이 소설인게 드러나자 이렇게 적반하장인거죠.
원래부터 개헌은 대선후 개헌을 말하는겁니다.
새누리라면 몰라두요.

[리플수정]지금 개헌세력들 생각이 이번에 선출되는 대통령 임기를 2년3개월로 줄이고 내각제해서 권력나눠먹자는 주장인건 아시남요? ㅋㅋㅋ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6770725&select=swt&query=항상그렇게&user=&reply=

박지원의 생각은 노까님과 다른것 같습니다

김동철은 당장 금요일에 의지만 있으면 개헌특위 설치 후 한 달 안에도 개헌 가능하다고 주장했는데 이게 무슨 대선 후 개헌 주장입니까.
우리 국회가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간다면, 시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의 6공화국 헌법도 개헌특위가 설치되어서 공포할 때까지 4개월밖에 걸리지 않았고 실질적인 논의는 2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개헌은 모든 자료가 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만 가지고 한다면 두 달이 아닌 한 달도 저는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nomads// 당신 뇌에 있는 내용을 그냥 풀어 쓰는것 같은데, 대선후 개헌 논의 할 생각이라면 이런 시국에 개헌 운운 할것 같습니까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모르겠네요

300자 제한걸려서 새누리나 그런주장한다는 것을
못썼습니다.
개헌이 그리 간단한것도 아니고 각론가면
하나하나 합의가 되지 않아 힘듭니다.
민주당에서 개헌후 대선주장을 받겠습니까?
십인십색인게 현재 개헌논의고 그 와중에서
별의별 얘기 다 나오지만 유의미한 주장이 아닙니다.

친노에 대한 반감과 저주가 뇌에서 개헌에 대한 자주적 해석을 만들어 냈을겁니다
저분은 그간 해왔던 행태를 봤을때 이해하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손학규가 차기정권은 제7공화국 이어야한다고 하지않았나요?????

지금 정치권에서 대선전 개헌해서 차기대통령 임기를
2년 3개월로 맞추자는 주장을 누가 받아들입니까?
그러면 정당명부제 없는 개헌은 사기라는 주장도
많은데 저런 주장과는 어떻게 합의될까요?

그말대로라면
문재인의 '개헌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는 말에 왜 저리들 개거품을 물지요??

nomads// 박지원 "문재인 찬성하면 개헌 2∼3개월내 가능" http://v.media.daum.net/v/20161218175725406

nomads// 이분이 이러는거보니 원글이 맞다는거군요
덕분에 추천누릅니다 ㅋㅋ

nomads// 다른 댓글보니 박지원도 님 말씀과는 생각이 다른데요? 님의 말씀이 틀린것 아닌가요? 권순욱씨의 말씀대로 야권에서도 유력 정치인들이 헛소리 하는 건 틀림없는 사실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대선 전 개헌을 주창하고 있는 손 고문도 전날 광주에서 "패권적인 민주당이 개헌 논의를 막고 있다"며 "그런 사람(문 전 대표)이 대통령이 되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정조준했다.
(중략)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전북 부안 한 리조트에서 열린 자당 전북도당 핵심간부 연수에서 "지금 개헌을 하면 모든 문제를 법적, 제도적으로 완전히 청산하고 민주화를 이룰 수 있는데 민주당과 문 전 대표가 반대한다"고 날을 세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459155
이게 3시간 전 뉴스입니다;
결국 nomads님은 문재인을 비롯한 대선 후 개헌파에 동의하신다는 건데 왜 권순욱 기자를 악질이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몰라서 묻나.. 그냥 문재인 때리기지

nomads/뭔 뻘소리를 이리도 길게.. 현 시점에 개헌 주장이 유의미하지 않다는건 누구 생각이에요 그러면 많은 시민들이 지금 시점에 개헌 주장하는 국개의원들을 왜 욕하고 하는거죠? 그리고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새누리라고 하시는데 새누리뿐만이 아니죠 일일이 언급하기도 귀찮고 한번 찾아보세요 어디 한 둘인가 그리고 새누리를 제외하곤 지금 당장 개헌을 주장 하는것이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하신거죠? 그러니까 대선 후 개헌 주장? 아닙니다. 아니니까 이 역시 다시 한번 알아보시고 의견 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