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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m)아이는 어느 새 훌쩍훌쩍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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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늘고, 말수가 늘고, 고집도 자란다.
이제는 자기가 싫은 건 싫다고 말할 줄 안다.
하루하루 좋고 싫고가 바뀌더니, 일주일이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마냥 자라있다

















어느 덧 사랑스럽던 10살의 너는 없어졌다.

네가 성장하는 모습을 나는 그저, 화면 너머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다.


에린을 박제한 엘쿨루스의 심정이 이랬을까.





이건 지옥이다.

댓글
  • 진동배추 2025/05/03 12:20

    요약 페도새끼(?)

  • 진동배추 2025/05/03 12:20

    요약 페도새끼(?)

    (AzsJhW)

  • ML154513 2025/05/03 12:21

    인문학적 표현을 쓰고있지만 페도입니다

    (AzsJhW)

(Az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