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이제 칼리돈의 자손편 하는 중인데
뭐랄까, 딱 현판 헌터물 웹소 보는 느낌이네.
개인적으론 현판이 웹소중에선 선호도가 가장 떨어지는 편이라 그런가
이겜도 스토리는 좀 무난무난한 느낌? 스트레이트 펀치 없이 잽만 계속 치는 느낌이네.
제인도 스토리는 홍콩영화 느낌이었고...
근데 액션에 몰빵을 친건지 타격감도 팡팡 회피 무브때 슬로우모션도 잘 터지고 볼만하네
슬슬 에이징 커브가 느껴지는지라 다른 액션게임이나 fps할땐 재미보다 고생이 좀 더 커지는 느낌인데
이겜은 걍 이때 피하세요, 이때 페링하세요 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조작도 쉬워서 그런가 아직 게임 잘하는 느낌(...)을 줘서 좋아.
그리고 스토리는 좀 밋밋한데 캐릭터성은 그만큼 강화시킨건지 아직까진 딱히 비호감 캐릭터가 없고
다들 호감이네. 칼리돈의 자손들은 그중에서 특히 눈에 띄이는 것 같고...
로프넷 레벨은 이제 40 찍기 직전인데 캐릭터 전무가 딱히 눈에 띄이지 않아서 그런가 전무에 욕심 안나는거랑
게임 자체가 부담없이 즐기기 알맞은게 특히 마음에 든다.
찍먹이라도 좀 일찍 시작해볼걸 그랬네 ㅋㅋ
스카이림 이후로 오픈월드 게임을 엄청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전투필드, 맵필드 나눠진 형식 자체도 엄청 익숙한 형식이고...
게임이 딱 그럼.
스토리는 좀 별로고 나머지는 다 괜찮은 편. 세계관설정 게임성 캐릭터성 연출력 등등
특히 게임성 부분은 액션RPG 안 익숙한 뉴비도 쉽게 효능감 느낄 수 있도록 잘 설계되어 있음.
확실히 오픈월드도 아닌데 왜 호요버스 기술력 몰빵겜인가 했더니 이유가 있음 ㅋㅋ
비비안이 뭐하는 년인지 몰라도 파에톤 빠돌이인건 뉴비도 안다!
집에 패드 있음? 패드로 해보면 더 재밌어여
닼소2 할때 8bit 게임패드 썼는데 처음겪는 진동에 놀란 경험이 있지... 라이자도 패드로 했곶ㅋㅋ 여튼 패드를 지원한다니 써볼까?
스토리가 뭔가 맥빠지는게 많음. 근데 칼리돈은 그나마 나은편임. 지금 모킹버드 스토리 하는데 진짜 오글거려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