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나왔을 때
다시 명함 돌리며 인사하기
이해가 됩니다.
우리 때와 다르게 요즘 신입들은
본인이 납득이 되어야 행동하므로
'명함을 받고 다시 나눠주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알려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우리 신입도 명함 나왔을 때
멀뚱히 있길래
'이 명함이 나왔다는건 이제 정말
XX씨가 우리 사무소 소속이 되었다는 뜻이 되는거라
'내가 정말 이 사무소 이 직급의 사람이 되었다'고
다시 한 번 알리면서 소속감도 얻을 수 있고
어색했던 사이도 조금 풀어져서 협업하는데 도움이 되는거에요'
라고 알려주니 바로 실천했어요.
메카니즘을 알려주면 하는거라
시키면 했던 우리랑 많이 다르더군요.
그건 윗사람들이 안돌렸으니깐 모르는거아냐?
아니 뭐 알려줘야 알지
회사로부터 받은걸 회사 직원에게 돌린다고?? 왜?? 나도 그런거 들어본적이 없는데??
관련 업체들도 아니고..
에? 그런게 있었어?
명함 받고 부장님 미간 사이에 바로 명함 꽂아버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뭔 개소리야 저런거 들어본적도 없고 하는거 본적도 없다.
아니 뭐 알려줘야 알지
에? 그런게 있었어?
명함 받고 부장님 미간 사이에 바로 명함 꽂아버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때는 그런 미풍양속이 있었나보군요
모르면 알려줭
난 처음 듣는데
이런 게 있었단말야?
아 명함 돌리는거야? 몰랐네 ㅋㅋ
그건 윗사람들이 안돌렸으니깐 모르는거아냐?
쓸일이 없었음
회사로부터 받은걸 회사 직원에게 돌린다고?? 왜?? 나도 그런거 들어본적이 없는데??
관련 업체들도 아니고..
뭔 개소리야 저런거 들어본적도 없고 하는거 본적도 없다.
직장 두번다니면서 두번다 명함받았지만 저런거 들어본적도 심지어 내후임 신입도 한것도 본적도없는데 리얼 개틀딱들만 간직하고잇는 옛문화인거아님?
난 신기했던게 요즘엔 명함 팔때 비용을 회사에 안낸다는 부분이였음.
회사에서 받은걸 왜 다시 회사사람들에게 나눠줌?
생판 첨들어보는 소린데
저딴 듣도보도못한 꼰대질하는데가 있냐
대기업 10년넘게 다녔는데 명함받았다고 돌리는 사람 본적 없음
헐 나도 몰랐는뎅
명함을 왜 내부에 돌려
에 이런게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