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과자전문점 유행
2013~2015년

그 당시 질소충전, 창렬 과자, 과자보다 질소가 많은 과자
내용물이 꽉차면 일할 의욕 떨어진다
과자봉지로 만든 배
등등으로 한창 국내 스낵 과자 이미지가 나쁠 무렵 수입과자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김

(그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화이트 캐슬 버터쿠키)
우리나라 과자랑 비교해서 버터 함량이나
부피 대비 과자가 들어간 비중
등등을 비교하면서 수입과자가 앞으로 득세할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정작 까고보니
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화이트캐슬 과자 매출 이 롯데샌드 단품목을 이기지도 못했음
대부분의 이유는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춘 시즈닝이 아닌
해외 사람들 대상으로 맞춘 과자다보니 한국 소비자 입맛에 안맞다는걸...
이후 한국과자에 배타적인 시각도
2014년 허니버터칩이 등장하면서..
글세 과연 유통불후의 1위 회사가 굴리는 과자가 잘팔릴까 물건너 ㅈ소 몇개에서 유행처럼 만든 점포에서 나가는 과자 매출이 잘나올까
확실히 단짠의 정도가 한국사람 입맛과 주파수가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함.
그때 화낼사람들 늙어서 과자가 많이 안들어간다는 나쁜말ㄴㄴ해
헤이 류 샘플을 주면 어떡해!
그래서인가 저 이후 편의점이나 다이소같은데에 녹아서 팔더라
헤이 류 샘플을 주면 어떡해!
글세 과연 유통불후의 1위 회사가 굴리는 과자가 잘팔릴까 물건너 ㅈ소 몇개에서 유행처럼 만든 점포에서 나가는 과자 매출이 잘나올까
확실히 단짠의 정도가 한국사람 입맛과 주파수가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함.
그때 화낼사람들 늙어서 과자가 많이 안들어간다는 나쁜말ㄴㄴ해
그래서인가 저 이후 편의점이나 다이소같은데에 녹아서 팔더라
우리 동네에 그래도 십년넘게 아직도 있는거보면 장사가 되긴 되나봐
이게 벌써 10년도 넘었네 ㅋㅋ
저 버터과자 너무 텁텁해서 별로임
한국에서도 저련한 가격에 대용량 레몬쿠키를 먹고싶다
저때 난 그래도 국산 과자가 맛있더라 하면 욕 존나 먹었음
저때 해외과자 많이 먹어봤는데
한국과자가 그냥 맛있음
외국인들 모아놓고 물어봐도 한국제품이 맛나다할것같은데
허니버터칩 아직도 생각나네
대학교 1학년때 자취방앞 단골 슈퍼에서 쇼핑하다가 주인아저씨가 먹고싶지 않냐고 한개 슬쩍 꺼내줬는데 ㅋㅋㅋ
그냥 과자 사주는 사람들이 엄마아빠라서 그런게 아닌지
그것도 그건데 원산지가 대부분 동남아라서 기피하기도함
나도 그랬고
엥 화이트캐슬은 국산 버터링처럼 쇼트닝이나 마가린 넣어 만든 싸구려 가짜 버터쿠키인데요 ...
화이트캐슬 먹느니 그냥 국산 버터링먹죠 ...
진짜는 로얄단스크죠 ...
트렌드랑 별개로
저 퍼포먼스로 논의중이던 과대포장관련 규제가
허니버터칩 열풍에 날아가버렸지...
허니버터칩 냄새라도 맡아보게 빈 봉지 사가라던거 아직도 기억나네
그래도 그 때 저기서 사먹던 쇼카콜라는 여러가지 의미로 좋았죠.
저런 가게도 슬금슬금 비싸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