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 및 영상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세팅과 관련해 고민이 커져만 갑니다.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글을 작성합니다.
바디 : 5D Mark 3 Body A ( 1.3.6 ), 5D mark 3 Body B ( 1.2.3 )
렌즈 1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렌즈 2 : Canon EF 70-200mm F2.8 L IS II USM
바디 뒤 숫자는 펌웨어 버전 입니다.
위 조합으로 사진과 영상 촬영 다니고 있습니다.
촬영 후 결과물 보면 순수한 결과물에대한 기쁨보다는
핀이나 카메라 상태에 고민만 커져가 스트레스 받습니다.
초보자인 제가 보기에도 핀과 해상력 등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는 카메라 및 렌즈의 상태가 어떤지,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그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할 수 있는 별도의 해결방법 등이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서비스센터가서 점검과 교정을 받자니 아직 학생인 저에게는
바디와 렌즈 교정이 금액적으로 너무 큰 부담이 됩니다...
최근 2025년 4월 30일 촬영 갔다온 무보정 원본 JPG
그리고 2025년 5월 2일 촬영한 핀테스트 사진 원본 JPG 첨부합니다.
2025년 4월 30일 촬영한 사진 중 인물은 라이브뷰 모드로
그리고 새 사진은 뷰파인더로 모두 삼각대 없이 촬영했습니다.
핀테스트 용지는 모두 동일한 환경에서 촬영했습니다.
큰 프린터기로 1200dpi A4 사이즈로 출력했으며
삼각대와 함께 2초 타이머 설정으로 흔들림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용지에 기재된 대로 기준점을 맞추어 촬영했습니다.
라이브뷰 모드에서 포인트 AF 선택 후 촬영했습니다.
1. 5D Mark 3 Body A ( 1.3.6 )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2. 5D Mark 3 Body A ( 1.3.6 ) + Canon EF 70-200mm F2.8 L IS II USM
3. 5D mark 3 Body B ( 1.2.3 )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4. 5D mark 3 Body B ( 1.2.3 ) + Canon EF 70-200mm F2.8 L IS II USM
모든 사진은 위의 조합으로 촬영했습니다.
ISO는 모두 100, Raw 촬영 후 라이트룸 2MB 제한 JPG 내보내기,
조리개는 모든 사진 동일하게 2.8과 5.6으로 두장씩 촬영했습니다.
셔터스피드도 최대한 비슷하게 촬영했습니다.
캐논 M모드에서 내장 조리개 0값 기준으로 촬영했습니다.
혹시 보시는데 더 다양한 값 또는 Raw 이미지가 필요하실까,
아래 링크에 바디랑 렌즈마다 조리개값 2.8, 4, 5.6, 8, 11으로
각각의 핀테스트 개별적인 사진 정리해서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추가적으로 4월 30일 사진도 Raw 버전으로 업로드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sQ4orrPzWU5D1biYPK4mdLvMMSQOJmHG?usp=sharing
혹시 잘못된 촬영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수정 후 다시 제대로 촬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와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https://cohabe.com/sisa/455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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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보는 핀테스트 용지네요.
소니a7 미러리스 이후로 한번도 시도한적이 없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핀 잘맞아 보입니다.
스트래스가 있으시다면 r6 중고정도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핀이 안맞으면 카메라가 잘못되었다 라는 생각보다 이제는 내가 잘못찍었구나로 변합니다.
미러리스 바디 너무 부럽습니다...
이전까지는 DSLR 바디가 사진 공부하며 입문하기에
그리고 여전히 사용하기 좋은 바디라고 생각했었습니다.
DSLR 바디 사용하며 초점에 관한 문제를 직접 겪으니...
결과물 확인시 제 손보다는 바디와 렌즈에 의심이 갑니다.
이제는 기회만 된다면 언제라도 미러리스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위에 핀테스트용지는
포커심 범위 원리도 모르는 분이 만든거라, 사용하지 않는걸 권합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이리저리 찾아봐도
테스트 용지의 '원본" 파일이 없더군요...
혹시 테스트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저런 테스트보다는 서비스센터에 입고 시키는걸 추천합니다.
온라인에서 몇몇 후기 확인해보니,
바디 및 렌즈 정밀검사비용이 가격대가 좀 있었습니다.
바로 맡기기엔 너무 부담이 되더군요...
입고 시키기전 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문제의 정도는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ㅎㅎ
의견 감사드립니다!
테스트 방법이 정확한 방식은 아니어도 초점은 이상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블러에 견딜 수 있는 한계치가 있습니다 이부분 깊게 생각 안하면
평생을 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라리브뷰 보다 뷰파인더에 눈두덩이를 대고 찍는 게 블러에 헐씬 강합니다
예시 사진 두장 다 블러가 보입니다
인스타나 유툽 카메라 컨텐츠 보면 다 엘시디 보고 찍는데 그건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구도를 잡는 것일 수도 있고 바디 떨방이나 렌즈 떨방이 받쳐주고 셔속도
확ㅂ한 상태겠네요
DSLR 바디를 사용하며 때떄로,
뷰파인더 모드가 라이브뷰보다 정확하다는 것을 느낄때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블러에 강하다니 신기하네요...
혹시 뷰파인더 모드가 라이브뷰 모드보다 블러에 강한게,
카메라 구조차이나 촬영 방식으로 인한 것일까요?
원래는 뷰파인더 모드로만 촬영하다가,
최근 정확하게 수평값을 잡기위해 라이브뷰 모드로 촬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초점은 라이브뷰가 더 정확하겠지만 사진이 찍히기까지 딜레이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고
미러 움직임도 더 복잡해져요 미러쇼크가 미세블러의 가장 핵심적인 방해 요소 입니다
뷰파인더로 찍으면 지지점이 3개로 더 안정적이죠
전자수평계가 100% 정확하지 않ㅇ요 최신 기종도 매번 100% 맞지 않아요 격자선이나
감으로 맞추는 연습을 하시는 게 좋아요 전자 수평계 보면서 그거 맞추느라 딜레이 되는
시간도 찰라의 사진 세계에서는 추천되지 않아요
그냥 미러리스로 넘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