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내 친구가 죽었다
오늘 그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놀랐다. 그의 막내 아들이었다
막내 아들은 나에게 자전거를 달라고 했다
그에게 날 아느냐고 물으니 대답하길,
"아뇨, 그런데 아빠와 어떤 아저씨가 같이있는 사진을 발견했는데
그 뒤에 번호랑 글이 적혀있었어요"
"만약 아빠가 없는데 네가 뭐든지 필요하면 이 사람에게 말해,
그는 나야, 그냥 다른장소에 있는거야"
https://cohabe.com/sisa/4550816
죽은 친구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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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대부로 지정해줬는데 그깟 자전거가 대수냐!
당장 사서 달려가마
염치 없는게 아님 상황이 반대였으면 본인도 똑같이 해 줄거란 말임
오
변함없는 전화번호..감동!
대충 앞으로 삼촌이라 부르라는 감동적인 댓글과
마지막까지 친구놈이 돈을 뜯는다는 감동파괴 댓글
낭만을 모르는 Thㅣ발럼인듯…
ㅠㅠ 브로...
오
변함없는 전화번호..감동!
아저씨, 집 사주세요.
굳이 해줘야함? 하면 너무 T발럼인가
낭만을 모르는 Thㅣ발럼인듯…
이건 T가 아니라 그냥 인간성이 결여된 짐승새낀데
요즘 인성 창 난걸 t라고 퉁치는 사람이 있지
그냥 개 ㅆㅂ럼 같음
T라면 대부라는 문화가 저렇구나라고 생각했을듯?
그냥 공감지능이 낮은걸로...
그건 T가 아니에오...
ㅠㅠ 브로...
날 대부로 지정해줬는데 그깟 자전거가 대수냐!
당장 사서 달려가마
ㄹㅇ 누군가의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될 중요한 기회가 왔는데 자전거가 대수냐!
염치 없는게 아님 상황이 반대였으면 본인도 똑같이 해 줄거란 말임
대충 앞으로 삼촌이라 부르라는 감동적인 댓글과
마지막까지 친구놈이 돈을 뜯는다는 감동파괴 댓글
인생에 좋은 친구 하나만 있어도 괜찮은 인생이라고 할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