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그론
필멸자가 악마로 승천하는 데몬 프린스가 만들어지는 방식이 악마가 필멸자의 영혼을 자궁으로 삼아 성장하다가
카오스 신의 축복으로 필멸자의 영혼은 찢어발기며 탄생하는 것이란 묘사가 최근 소설에 추가됨.
이게 완벽하게 공식화되면 데몬프린스 앙그론이 저지른 모든 추한 행적은 지가 앙그론인줄 아는 정신병걸린 악마가 한거고.
앙그론 본인은 그렇게 원하던 안식을 손에 넣고 퇴장한게 됨.
앙그론
필멸자가 악마로 승천하는 데몬 프린스가 만들어지는 방식이 악마가 필멸자의 영혼을 자궁으로 삼아 성장하다가
카오스 신의 축복으로 필멸자의 영혼은 찢어발기며 탄생하는 것이란 묘사가 최근 소설에 추가됨.
이게 완벽하게 공식화되면 데몬프린스 앙그론이 저지른 모든 추한 행적은 지가 앙그론인줄 아는 정신병걸린 악마가 한거고.
앙그론 본인은 그렇게 원하던 안식을 손에 넣고 퇴장한게 됨.
그러면 모든 데몬프린스들이 자기가 짱구아빠인줄 아는 정신병악마가 되는 거잖아
이 새끼들은 바로 다음권에서 설변 리롤 하거나 "그거 구라임"하던 전적이 많은지라 뭐 그냥 흥미롭네 식으로 넘어가면 된다
오히려 그게 앙그론을 비롯한 데몬 프린스들의 캐릭터성을 해치는 것 같아서 싫은데...
그럼 더더욱 개 떡락한 프라이마크.....
"한때 너였던 그 인간은 어디에 있지?" 아슈르멘이 악마로부터 수십 걸음 떨어진 곳에서 멈추며 말했다.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그녀는 내 안에 있다, 내가 되었다.' 악마가 대답했다. '내가 바로 그녀이다.'
“하지만 너는 그녀가 아니다. 그녀는 인간이었고, 너는 악마이다. 너는 둘 다 될 수는 없어. 그녀는 죽었다. 너가 승천했을 때, 너가 그녀를 죽였다.”
- Asurmen: Hand of Asuryan (2015년 작품)
"안 돼! 돼! 안 돼, 안 돼! 돼! 코른! 나의 주인이여! 제발, 안 돼!"
내면에서 두 가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의 인간 영혼이 갈라지고 있었다. 불멸의 존재가 필멸을 찢고 기어나오고 있었다. 신이 물질의 한계를 찢어버리고 있었다. 느껴졌다, 진실로 느껴졌다. 그의 인간적인 영혼은 이 새로운 창조 속에 죽어가며 몸 밖으로 버려졌다. 그것은 악마를 배양하기 위한 태반같은 것이었으니, 이제 더는 필요하지 않았다.
- The Fall of Cadia (2023년 작품)
...이런 설정 변경은 모 야메룽다!
앙그론은 솔직히 인생이 너무 억까야
오히려 그게 앙그론을 비롯한 데몬 프린스들의 캐릭터성을 해치는 것 같아서 싫은데...
커 모 페가 추하지 않아져
그러면 모든 데몬프린스들이 자기가 짱구아빠인줄 아는 정신병악마가 되는 거잖아
이거 진짜에여?!
"한때 너였던 그 인간은 어디에 있지?" 아슈르멘이 악마로부터 수십 걸음 떨어진 곳에서 멈추며 말했다.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그녀는 내 안에 있다, 내가 되었다.' 악마가 대답했다. '내가 바로 그녀이다.'
“하지만 너는 그녀가 아니다. 그녀는 인간이었고, 너는 악마이다. 너는 둘 다 될 수는 없어. 그녀는 죽었다. 너가 승천했을 때, 너가 그녀를 죽였다.”
- Asurmen: Hand of Asuryan (2015년 작품)
"안 돼! 돼! 안 돼, 안 돼! 돼! 코른! 나의 주인이여! 제발, 안 돼!"
내면에서 두 가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의 인간 영혼이 갈라지고 있었다. 불멸의 존재가 필멸을 찢고 기어나오고 있었다. 신이 물질의 한계를 찢어버리고 있었다. 느껴졌다, 진실로 느껴졌다. 그의 인간적인 영혼은 이 새로운 창조 속에 죽어가며 몸 밖으로 버려졌다. 그것은 악마를 배양하기 위한 태반같은 것이었으니, 이제 더는 필요하지 않았다.
- The Fall of Cadia (2023년 작품)
이 새끼들은 바로 다음권에서 설변 리롤 하거나 "그거 구라임"하던 전적이 많은지라 뭐 그냥 흥미롭네 식으로 넘어가면 된다
근데 2010년도부터 꾸준하게 데프되면 필멸자 부분은 뒤진거임 땅땅! 하고 설정을 풀어와서. 이번에 그 세부적인 묘사가 추가된거고.
그럼 더더욱 개 떡락한 프라이마크.....
마그누스도 원래 선한 인격 조각은 있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