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고등학교 학생은 성적 잘 나오면 안 됩니까?"

와...등록일 2016년 인데 어떻게 진행되어가는지 궁금하네요.
열심히 가르쳣는데 엄청 어이없을듯

확실하게 밝혀져서 교수직 거신분 교수직 날라갔으면 좋겠네요

와... 저 교사분... 얼마나 한탄스럽고 제자들에게 미안할지 진짜 말이 안나오네...

어디 대학일까..

이건 지방을 이야기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진짜 기능사 수준을 넘어버렸을수도 있음
가령 초딩이 기울기를 구하는데 미분을 써버리는 거처럼
고교 커리큘럼상에서 나오기 어려운 서술이나 해석 풀이가
전체 50명의 인원에게 일괄적으로 나왔다면 의심이 갈수도 있겠죠...
교수라는 분께서는 관련 교과서에 참여하셨던 이력을 가지고 계셨던 가능성이 있고
혹여 이전에 비슷한 사례가 있었던 경험까지 가지고 있을수도 있기에
물론 저런식으로 행정업무를 진행한건 굉장히 무례하고 잘못된거고
이점은 사후징계가 충분히 논의되어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너무 뛰어났다면 의심을 할수는있는데 방법이 글러먹었다 입니다.

이런건 정황을 좀 보고 이야기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합리적으로 잘 해결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만일 반대의 경우라면 부정행위 건으로 뉴스를 탓겠죠?

사실이라면 뭐헬조선에선 함씩 있는 일
하지만 너무하자나????

교수가 100% 부정행위라는 말을 햇을 가요??
확인이 필요한거 같네요
교수가 뭐가 아쉬워서 그런말을 할까요

저 고딩때 교내 글짓기가 있었습니다. 평소 글쓰기 좋아해서 그 당시 원고지 몇 수십장 써가며 제출했었는데
어느날 국어선생님이 교무실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이거 어디서 배꼇냐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봐준다고 ㅋㅋㅋ
당연히 배낀 적이 없으니 배낀적 없다고 하는데. 옆 선생들까지 붙어서 진짜냐 이걸 진짜 네가 쓴거 맞냐면서 놀람반 의심반 눈초리를 보내더라구요.
그러면서 주제, 문장, 서두,본론 등 갖가지 문제를 내면서 그걸 일일히 대답하고 나서야 배낀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한참 의심의 눈초리로 절 보던 국어선생님 말이 "고딩이 쓴거 치고는 너무 수준이 높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너는 동상 줄테니 억울해 하지 말아라"
그래서 저는 동상 타고 전교 상위권에 놀던 친구가 금상 탔었죠.
나는 이과. 그 친구는 문과 ㅋㅋㅋ
한가지에 넘나 특출나도 안됩니다. ㅎㅎ 이 나라는.. 벌써 20년도 훨 지난 얘기지만 이런거 보면 씁쓸합니다.

프랑스 문화 수업에 들어가서. 자유주제로 프랑스문화에 대해 쓰라길래... 프랑스의 고문기술과 형벌에 관한 주제로 프랑스 흑역사를 쭈욱써서 냈더니 교수한테 불려간적있죠. 그리고 어디서 배꼈네 마네.....흥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 라는 거면 그냥 쉽게 말해 오토캐드로 토목 도면 그리는 건데
건축제도 보다 조금 어렵고 기계제도보다는 쉬운 정도의 수준.
나올만한 기출문제라는게 뻔히 존재하고 응용 몇개만 몇번 반복 숙달시키면 딱히 어려울게 없을건데?

초6때 담임샘이 숙제를 학생마다 특성에 맡게 내줬는데 저더러는 서예 30장 해오라고 했어요.
학원진도가 전지에 흘림체 시조 쓰던 때라 방학때 매일매일 학원에서 세네시간씩 해가지고 거의 하루에 한장씩 해서 30장을 채워서 숙제를 냈어요.
선생님이 누가 해줬냐고 하더라고요. 절대로 직접한게 아니라며 ㅋㅋㅋ
학교에서 방학숙제 뽑아서 상주는거 있는데 서예부분은 다른반 반장이 받았어요.  학생회장인지 부회장인지 암튼 무슨 임원하는 애였음.
복도에 걔가쓴거 8자짜리 정자체로 액자해서 붙어있던데..
나름 사춘기에 상처 참 많이 받았었네요.
낼모래 마흔인데 아직도 잊히질 않음.

출처를 찾았네요
https://openvoc.hrdkorea.or.kr/CST/ASK/ASK0103.jsp?acpt_id=16W0021783&reqPage=1&curPage=48&curPageSet=1&startDate=2016-08-08&endDate=2016-09-07&search_acpt_cd=&search_acpt_cd_b=&search_acpt_cd_m=&searchword
답변은 이해해달라??????????????????????????????????????????????????????????

저도 고등학교 사생대회때 ㅋㅋ 그림을 연필로만 그려서 냈더니.. 미술선생님이 너무 잘 그렸지만 색이 있어야 한다고 다시 제출하라고 해서..억지로 다시 그려서 제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미술선생님 입장에선 나름 저한테 기회를 준거였지만.. 전 이해가 안갔던게... 재료가 자유였거든요... 그래서 연필로 그려서 낸건데...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ㅎㅎ 창의적이어야할 분야가.. 더 틀에 박혀서 아이들을 가르치는거 같아요..ㅎㅎ 그때 필받아서 엄청 잘 그렸는데.. ㅋㅋㅋ

요즘 기능사 시험은 학원에서 1일 교육 받으면 거의 90% 합격합니다
회사에 매일 팩스로 날라오는게 기능사 시험 응시 학원 광고입니다
기능사 취득 후 일정 경력(4년?)을 쌓으면 토목, 건축등 초급면허가 발급되니까요!!!!
기능사 시험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직장인들도 하루 사설학원에서 실습하면 다 붙어요!
우리 회사도 올해 8명 시험쳐서 1명만 떨어졌어요!
실습 자주하는 고교생들이 100% 합격하는것은 문제도 아닐것 같네요!!!!

제가 어릴때부터 학창시절에 유독 국어만 시험점수가 높았음. 다른 과목은 그 어렵다던 0점(특히 수학 음악)도 곧잘 맞았고  평균2~30점이었는데 국어만은 아무리 못봐도 항시 80점 이상이었음.
중학생때 어느날 담임이 나오라고 하더니 반애들 있는데서 대놓고 국어만 컨닝했다고 당구큐대 자른걸로 날 조짐..
그후로 내 뒷자리에 있던 까불던놈이 내가 컨닝하고도 안했다고 끝까지 우긴다며 괴롭힘.

제가 공고나와서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나왔는데요
학교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웬만하면 떨어질수가 없는 시험입니다
뭘보고 부정행위라고 하는건지 알수없네요

작년에도 비슷한내용으로 댓글올렸지만...
도면이라는걸로 보아  설계쪽인거같은데...
여튼 도면설계라는게 가르쳐주는 사람을 따라가기때문에
같은반학생이 비슷할수밖에 없음.
대학교수들중에도 실무 경험있는자가 있지만 실무경험 ㅈ도 없는사람도 더러있습니다.
오히려 고등학교선생님이 실무능력이 더 좋았고 교수란놈보다 실력이 좋았을거임.
그러니 니가 생각하는 도면보다 더 높은수준이라고 하는거죠...

저거 근데 진짜 치수기입 다 똑같으면은 짜고 쳤다라는거 말고는 말이 안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