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리진이란 겜에는
미스 오르카라는 인기 투표 이벤트가 있는데
1-3위는 특별 스킨/주제곡이 제작됨.
그래서 최애캐에 투표권 몰빵하는
PVP 없는 겜의 PVP가 벌어지곤 했는데
신속의 칸 대장은
설정상 사령관보다도 오래 생존해온 원년 멤버에
특유의 카리스마등 상당한 인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순위권에 들지 못했고
이번 미스 오르카도 예선부터
최신 캐릭터들이 강세를 보이며
순위권은 물건너갈 분위기였음.
그러나....
한 유저가 약 26만표중 약 5만표를
혼자서 넣어대는 극 하드 푸쉬가 들어가며
칸을 따르던 자들의 오랜 염원인
미스 오르카 순위권중 3위 등극을 함.
(이 5만표 없었으면 약 21만표로 6-7위권 될 상황이었음)
본인 말로는 1600만원정도 썼다고 한다.
5천표인줄 알았는데 5만표였어? ㄷㄷㄷㄷㄷㄷ
5천표인줄 알았는데 5만표였어? ㄷㄷㄷㄷㄷㄷ
ㅜㅜㅜ
와 돈 많은 씹덕이야!
5만표를 들이부었는데 3등이라니... 심지어 4등이랑 2000표도 차이가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