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녀가 남자 더 잘 만나는 이유

이혼녀가 남자 더 잘 만나는 이유?
키가 작다? 돼지같다? 얼굴이 넓적하다? 남자같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이혼녀가 남자 더 잘 만나는 이유,
걸레녀가 남자 더 잘 만나는 이유.
다른거 없다. 남자가 지랄발광할만한 포인트, 뇌관을 잘 알기 때문.
그리고 그 남자가 지랄발광할 만한 부분을 잘 피하거나, 그 주제로 이야기 꺼내지 않고, 그거 의식할 만한 이야기는 웬만하면 꺼내지 않는 것.
체감으로든, 직접 경험해봤든, 아니면 눈치가 빠르든,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키, 외모, 대머리, 자격, 스펙 등 뭔가 열등감, 자격지심 가진 남자가 생각보다 많다.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인다.
특히 집안배경 구리거나, 차별받고 자랐거나, 주변에 좀 잘나가는 형제, 친구, 친척이 있었을 경우에는 그런 자격지심, 열등감이 더 심해진다.
이 점을 잘 알고(이론적으로만 알거나, 그냥 어렴풋이 아는게 아니다.)
남자가 지랄발광할 만한 주제를, 잘 안 건드린다.
남자가 지랄발광할 만한 포인트를 기가 막히게 눈치채고, 몇번 남자 훑어본 뒤에 다 스캔하고 있다.
전 남편, 전 남자친구들 몇명 상대하면서 남자의 습성을 이미 꿰어찬 상태.
그럼 이 남자는 이 여자가 나를 알아준다, 속이 깊은 여자다 이렇게 착각한다. 전혀 아닌데.....
이유, 조건은 다양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열등감, 자격지심이고 그게 발작포인트, 뇌관인데 이 점을 잘 아는 여자라는 것이다. 그러니 별볼일, 보잘것 없어보이는 이 여자가 남자 잘 만나고 다니는 것이다.
아들 많은 집에 딸 한명(고명딸)으로 자란 여자들 중에도, 남자경험 없는데도 남자 전문가수준인 여자가 간혹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