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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근데 정신병 몇년 겪어본 사람이라서 느끼지만

진짜 운동, 식단, 생활개선


이거만 꾸준히 해나가도 


와 진짜 죽고싶었던 심경이 24시간 7일 내내 돌던게 어찌저찌 극복이되더라


그때의 나랑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느껴져.


타인같음 지금 생각해도.




물론 여장하면서 해야함


(극복하는데 10년이상 걸림, 핵심은 조바심 내지말고 진짜 외부적인 요소 많이 끌여들어서

최대한 건강한 삶 상상하면 떠오르는 가장 정석적인 이미지를 실천하는거)

댓글
  • 심심한홀더 2025/05/01 02:28

    쉽지않네

  • 심심한홀더 2025/05/01 02:28

    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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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회를위기로 2025/05/01 02:31

    삽입도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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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c3MjA3 2025/05/01 02:32

    운동, 식단, 생활개선이 스스로의 의지로 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그래도 비교적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함.
    보통 정신병은 저 세개가 자신의 의지와 반해서 파탄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도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외부의 도움이 없으면 참 힘들 수 밖에 없는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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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크 켄트 2025/05/01 02:35

    그때 회상해보면 나도 내 의지대로 막 주도해나갔기보단
    뇌가 안개 속 안에 갇힌 느낌에 매번 기분도 붕떠있으면서도
    기계에 정해진 값 입력해서 세미오토 느낌으로 몸을 움직임
    딱 진짜 몇년동안은 딱 몇가지만 집중했음
    출근 퇴근 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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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크 켄트 2025/05/01 02:36

    외부의 도움 병원, 대인관계, 약물
    정말 중요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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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c3MjA3 2025/05/01 02:39

    그래서 가능만 하다면 괜한 선입견이나 시선 신경쓰지 말고 도움 요청하고 병원 가는게 좋긴 하지. 뭐.. 쉽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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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c1Mzkw 2025/05/01 02:33

    뭐... 어때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다면 좋은거지
    앞으로도 건강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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