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조금 메타적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단 한화 출연한 시이코 스가이
키 작고 귀여움 약간 수수한 외모, 동안
유부녀, 애엄마
그런데 연방군의 에이스파일럿
전투방식도 화려하고 격렬함
싸울땐 거의흉포하기까지함
"연방은 졌지만, 저는 안졌어요."
약간 람보의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 라는 대사가 떠오르기도 함..
차이점은
람보는 전쟁이 끝나고도 사회에서 거부받고 고통받았지만
이사람은 성공적으로 평온한 일상을 얻고서도 결국 전쟁을 잊지 못해서 스스로 싸우러 왔다는점
자기 원수가 아니란걸 인지하고도 상대를 죽이려든단점에서 이미 상당히 미쳐버린 캐릭터..
그냥 장면하나하나 캐릭터를 이쁘고 강렬하고 멋지게 잡아서
강렬하게 죽이기위해서 만들어낸 공들인 존재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그리고 그게 또 잘먹혀들어서 참 매력적인 캐릭터인듯
지쿠악스가 4쿨쯤 되는애니였으면 3화쯤 출연시킬수있었겠지.. 12화짜리라 1화만에 죽일수밖에..
또 갑자기 사망자가 발생한거에 비해, 살인을 하게된 슈우지의 책임이 줄어들도록 배경환경을 짜놓은게 보인다
다음화에 감정묘사를 섬세하게 나오면 재미겠다
다음화에 감정묘사를 섬세하게 나오면 재미겠다
나는 안졌다 => 샤아 제크노바행 => 기체도 로스트 났으니까 하여튼 내가 이김 수고링 => 기체가 뿅 => 씨바알! (정신병터짐)
저거 월탱 지역 점령전으로 사사게에서 클랜배틀 존나 하다보면 저런애들 심심하면 보임
어차피 죽일거 최대한 매력적으로 만들자는 느낌 강하더라 시발 ㅠㅠㅠ 잔인한색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