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치료해서 집에 데리고 있는데
정말 작아요.. 이 추운날 상가 밑에 버리고 갔다고...
똥꼬발랄하고 세다리로 겁나 잘뛰어 다니는데
밥을 주면 걸신들린 듯 먹는게 이 쪼매난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싶고..
마음이 아프지만 치료비가 없어 유기하신거래도 이 작은 강아지를..다리도 불편한 강아지를 이 추운날
상자 하나에 넣어 방치한게 너무 화나네요..
그리고 생명을 키우시면서 그정도 각오를 하지 않으시고 데려갔다가
유기한것도 화나구요..
집에 냥냥이들이 본인 엉덩이 만한 애기한테 겁먹어서 거실로 안나오는게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냥냥이만 키우다 똥꼬발랄한 댕댕이가 익숙하지 않기도 하지만..
저희가 거둬 키우기로 했습니다...
이제 아픈 기억 잊고 행복하게 저희랑 좋은 기억만 쌓아갔으면 좋겠네요...
아니 저렇게 이쁜 아이를 왜 버렸을까요.
치료비가 부담 되었나 진짜 오늘 날씨 비도오고
추운데 그래도 좋은 분 만나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상처입고 서러운데 버려지기까지 ㅠㅠ
그래도 좋은 주인분 만나서 정말 다행이네요
아이고 아가..작성자님이 한 생명을 살리셨어요정말대단하고 다행이에요ㅠㅠ
님이 천사입니다.
자손대대로 복받고 살겁니다.
감동
맙소사 다리 안쓰러운거 봐.....
아이고오오오~~~~~ㅠㅠㅠㅠ하면서 글 보다가 고양이 엉덩이만한 강아지에서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너무 이쁘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거라♡♡
꽃길만 걸으시길..
너무 예뻐요!!!애기
복 받으실 겁니다.
댕댕이랑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이 아이도 한쪽 다리 부러진 앤데 책임분양 받아왔어요 ㅎㅎ 많이 힘드실거에요 ㅜㅜ 처음 데리고 온 후 마음 열어준게 일년이였고 아직도 손만 만지면 난리나요 ㅜ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조건 고맙습니다♡
ㅠㅠ
복 받으실거에요 ㅜㅜ
저 쪼끄만 귀여미를 버리다니..
냥냥이들과도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버린사람 누군지는 모르지만 지도 나중에 지 자식들한테 똑같이 버려질거임.
아고...ㅠㅠ 아픈 댕댕이가 그래도 천사를 만나서 이제 행복한 일만 있을 것 같아요.
세상에! 작성자님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이쁜 아이네요. 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복받으실 거예요..
정말 천사같으신 분이시네요..ㅠㅠ
제가 다 감사합니다..
애기 사진도 더 올려주세요 나중에라도 ^^
오래오래 행복하세여
그리구 강아지만한 궁댕이를 가진 ㅇ냥냥이 사진은 왜 없쬬??
소중한 생명 구하셨네요.~
작성자님 복받으실껍니다~! ^^ 아기 넘 이쁘네요!!
슬퍼서 들어왔다, 천사작성자님과 이쁜 아이 덕분에 힐링받고 갑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