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는 지휘관에게 고백한 유일한 여성 캐릭터
하지만 지휘관은 안전한 구역에 가서 사는 것보다 아직은 자신 해야할 일이 많다며 카리나의 고백을 거절했고
이후 지휘관이 납치 당하고 보급관이었던 카리나는 직접 전선에 뛰어들며 지휘관을 구하다 붕괴액에 감염되어 병원신세를 지게 된다
그리고 몇달 후 이 편지를 보내며 지휘관을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 10년간 지휘관은 잠적한다
지휘관 개새.끼
그리고 10년후 서로 개 어색하게 만남
여담으로 지휘관은 카리나에게 자신을 절대 떠나지 않기로 약속까지 했었다
근데 나라도 개 같은 가시밭길 같이 걷자 라는 말은 죽어도 못함.....
머쓱;
역시 정실은 카리나야
카리나 머리에 헤일로 달렸네
근데 나라도 개 같은 가시밭길 같이 걷자 라는 말은 죽어도 못함.....
물론 카리나도 지휘관이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잠적한거라는걸 짐작하고 있었다
근데 아는것과 인정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
지휘관이어도 옐로우존에서 용병질하는거면 목숨걸고 굴러다닌건데 이걸같이 하자고 어떻게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