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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없이 자가 들고 오라는 여친 부모님

객관적으로 경제상황 먼저 말씀드리면


나 : 30초반. 일한지는 5년 넘음, 중견기업

부모님은 맞벌이하셔서 노후 걱정없으나 목돈이 아닌 사적 연금+빚 없는 자가로 자산이 형성된 것으로 현금동원력은 그렇게 많지 않음

동생과 반반씩 해줘서 몰아주는 분위기 아님

그래도 본인이 많이 아껴서 모은 돈+부모님 도움 받아서 2억 유동성 자금 확보 된 상황


여친 : 30 내외, 이제 취직한지 얼마 안됨, 연봉은 호봉만 차이나는 수준

부모님 외벌이로 노후는 모르겠음. 남동생 있으나 중소기업으로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는 않음. 그래도 아버지가 어느정도 출세는 한편이라 궁색하게 자라진 않음. 

취직한지 얼마 안됐는데 엄카 찬스+집에서 살기로 전액 저축 중으로 4천 모았다고 함


현재 상황 : 결혼 얘기하다가 집얘기가 나왔는데 여친 부모님은 지방이라면 남자가 집해오라는데 그게 빚없는 자가여야함. 

여친도 주변 다 그런다면서 4억짜리 구축이라도 좋으니 해오라고 함


내 생각 : 처음 플랜은 돈 모아서 전세하고 특공 받아서 같이 갚아나가면거 재산 증식, 정 안되면 내돈+전세대출로 집하려고 함. 

근데 지방도 아니고 광역시에서 빚없는 자가를 구해오라니 정신 나갈거 같음. 신축은 6-7억하는 곳임. 


만난지 반년도 안됐는데 너무 성급하게 얘기한 것도 같고, 경제 관념도 없는거 같고(특공이나 첫주택 이런거) 고민이 생깁니다

댓글
  • 상상은금물 2025/04/29 10:06

    나같으면 어떻게 헤어질까 고민할듯

  • 라이트트윈스 2025/04/29 10:59

    지금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는지 계속 조상님과 하느님께서 탈출하라고 신호보내시고 계신겁니다.
    경제관념이 정말 우주로 가있으면 개노답입니다.

  • ♡두루&마리♡ 2025/04/29 10:11

    결혼전에 주는 물질적인 스트레스는 끝까지갑니다. 뭐만 하면 소환되는소재

  • 텟님 2025/04/29 10:12

    결혼은 배우자만 보고 결정하시면 안됩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 계속 생길 것을 염두하고 결정하세요.

  • 스탠바미 2025/04/29 10:17

    경제관념 없는 배우자랑은 같이 못삽니다.
    만약에 처가에서 저리 이야기 해도 예비와이프라도 생각이 다르면 고민이라도 하겠지만 같이 거드는거 보니 답이 없네요.
    6개월만에 결혼이야기가 나온게 좀 이르기도 하지만 더 시간 낭비 하지 않는게 인생을 위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상상은금물 2025/04/29 10:06

    나같으면 어떻게 헤어질까 고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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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산드르 봉탕 2025/04/29 10:47

    헤어질 결심서면 방법이 문제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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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雄 2025/04/29 10:08

    주변에 다 그렇다... 대놓고 가스라이팅...
    주변에 왜 잘난 사람들 밖에 없지? 내 주변엔 안 그런 사람 찾기가 훨씬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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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루&마리♡ 2025/04/29 10:11

    결혼전에 주는 물질적인 스트레스는 끝까지갑니다. 뭐만 하면 소환되는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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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텟님 2025/04/29 10:12

    결혼은 배우자만 보고 결정하시면 안됩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 계속 생길 것을 염두하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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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한여자 2025/04/29 12:48

    이거 진짜 맞습니다.
    옛 어르신들이 집안을 봐야한다는 말씀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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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휴휴 2025/04/29 10:13

    이걸 고민하신다면... 그것 만으로도 큰 문제입니다.
    결혼은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것으로 짐승과 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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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유부초밥 2025/04/29 10:14

    앞으로 살면서 두고두고 화자 될꺼라 많은 생각을 보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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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삶 2025/04/29 10:14

    요즘 시대에도 저런 사람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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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ing Sun 2025/04/29 10:16

    결혼하면 처가는 본가 이상으로 자주 왕래가 이뤄질 곳입니다.
    ... 잘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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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랩하는송해 2025/04/29 15:42

    정답입니다.. 출산 후에는 처가에 저희 부모님보다 의지할때가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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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바미 2025/04/29 10:17

    경제관념 없는 배우자랑은 같이 못삽니다.
    만약에 처가에서 저리 이야기 해도 예비와이프라도 생각이 다르면 고민이라도 하겠지만 같이 거드는거 보니 답이 없네요.
    6개월만에 결혼이야기가 나온게 좀 이르기도 하지만 더 시간 낭비 하지 않는게 인생을 위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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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A4Mzg4 2025/04/29 10:17

    4억이면요..
    그 나이대 의사도 현금 마련 못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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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둥현진 2025/04/29 10:18

    4억이 뉘집 개이름입니까
    월급 500씩받아도 7년을 모아야하는 돈인데 남자가 집을 빚없이 해오라고요??
    님 나이가 있는데 가능한소리임??
    부모님 찬스쓰란소리밖에 안되는데요
    그럼 반대로 여자는 4억원 어치 뭘해준답니까??
    혼수로 외제차와 명품시계, 최신식 가전으로 체워준데요??
    결혼생활에서 서로간의 타협은 필요함
    만약 저걸 계속 고집한다면 전 포기할듯
    부모님찬스는 어쩔수없을때 급할때 요청하는거고 대출 받으면 될껄 대출도 못받게한다면 조건수용이 안되니깐 포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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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ing Sun 2025/04/29 10:19

    빚없는 자가 => 본가에서 지원 받아와라
    음... 저라면 님이 가진 계획 제시하고 그걸로 진행하겠다 할겁니다.
    이후 진행은 상황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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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ing Sun 2025/04/29 10:21

    30초반에 유동성 2억이면 준비 잘하고 계신거임. 본인 경제 관념도 확실하고 타인에 휘둘릴거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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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집사~🌙 2025/04/29 10:31

    나중을 위햐서라도 지금 헤어지심이 나은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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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555 2025/04/29 10:33

    호구 잡힐일있나.....언넝 탈출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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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telnk 2025/04/29 10:35

    여친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네요.
    여친 부모님하고 똑같은 소리하면 헤어지고
    자기하고 어떻게든 같이 간다고 하면 결혼 밀어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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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루웹웨 2025/04/29 10:41

    누나 상견례때 남자색히가 의사였는데 울 부모님이 공기업 다닌다고
    병원개원비 20억 요구해서 내가 그자리에서 쌍욕박아버린거 생각나네ㅋㅋ
    20억이 뉘집 개이름인가 아파트 있는거 다 팔아야 되는구만 아오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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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jAyNjQz 2025/04/29 10:48

    와우 아파트 다 팔면 그래도 나오는 금액이구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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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루웹웨 2025/04/29 11:02

    파는게 문제가 아니라 나름 상속 받을 재산인데 지들이 뭔데 요구하는지 어이가 없어서 진짜 쌍욕 박음요 또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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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말이오 2025/04/29 10:41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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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jAyNjQz 2025/04/29 10:48

    ㅋㅋㅋㅋ 주변 다가 도대체 어딜 본거지
    걍 끼리끼리 만나라고 하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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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gyMzE2 2025/04/29 10:48

    "여친도 주변 다 그런다면서 4억짜리 구축이라도 좋으니 해오라고 함"
    여기서 글렀네요..
    그리고 여친부모님은 상당히 자주볼 상대에요
    서로 가치관이 안 맞으면 결혼 생활내내 피곤하실거에요
    신부가 이쁘고 이런여자 못 만날정도라면
    대도시라도 입지에 따라 년식에 따라 2~3억대도 있을거에요
    그거 자가로 마련한다고 설득해 보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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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유그 2025/04/29 10:54

    당장 접으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에 직접 실행까지 해봤는데 나중에 본인만 피터집니다..
    절때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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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란상품권 2025/04/29 10:55

    지금 조상님께서 기회를 주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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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djoy 2025/04/29 10:55

    음..시간 지나서 돈문제로 많이 싸울시거 같은데요
    벌써부터 저러면..여자 친구 부모님은 드라마 너무 많이 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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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칸드라 2025/04/29 10:55

    냉정하개 배우자로는 부적합합니다. 경제관념 부족하고 나름 곱게 컸을것 같은데 결혼하고나면 외벌이로 와이프 취미생홯고 맞춰주며 돈버는 기계처럼 살 확률이 매우 높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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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트윈스 2025/04/29 10:59

    지금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는지 계속 조상님과 하느님께서 탈출하라고 신호보내시고 계신겁니다.
    경제관념이 정말 우주로 가있으면 개노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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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모 심슨 2025/04/29 11:00

    작성자님도 어느정도는 예상하신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됩니다. 배우자 찾으실때
    그래도 서로 어느정도 급이 맞는 사람을 찾으신거 아닐까요? 그 급을 선택한건 본인이시고,
    작성자님의 생각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급이 맞는 사람을 찾으실때 정말 생각이 맞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여자친구분의 생각은 다를수 있습니다. 저는 여친분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아마 급이 맞는 여자를 찾는다면 비슷한 상황이 있게 될겁니다. 근데 그걸 커뮤니티에 올리기보다는 장인어른의 마음은
    백번 이해하지만 제가 더 열심히 해서 00이 고생 안시키겠다고 장인어른께서 이해해주실수 있는지 여쭙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여친분입장도 내 주변에 다들 남자가 집해왔어. 오빠도 집해왔음 좋겠어. <<이건 충분히 본인입장에서
    말할수 있는거에요. 그러면좋겠는데, 현금흐름이 그렇게까지는 안되서 내 계획대로 따라와주면 좋겠어.
    지금당장은 네가 만족스럽지 않을수 있는데 우리 결혼후 10년 20년뒤에는 우리 서로 행복하게 살게될거야.
    너랑 같이 살고 싶어. 그렇게는 안되겠어? 그냥 좀 물어보면 어떨까합니다.
    사실 급만 안찾고 그냥 월 실수령 180만원 여자분들중에서는 뭐 그조건도 좋다고 하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근데 급은 좀 포기하고 싶지는 않으실거아닙니까.
    그정도는 예상하시고 의연하게 대처하셔야합니다.
    지금 여친이랑 헤어지고 다른여자 만나면 일사천리로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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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모 심슨 2025/04/29 11:06

    작성자님도 아마도 살면서 뭐 나름 이정도면(물론 막 사짜직업 이런거 제외) 인정받으면서
    부모님께 사랑도 많이받고 살아오셔서 뭔가 내가 인정받지 못한 기분도 들고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되나 싶은 생각 또는 예비 배우자에 대한 실망이나 아쉬움 충분히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대화라는 훌륭한 수단이 있습니다. 이제는 대화로 그런 곤란함을 해결할때가
    도래한겁니다. 그런 감정 마음에 담아두면 그냥 지금헤어지는게 낫습니다.
    근데 인생에서 그런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헤어지실거 아니잖습니까.
    회사생활도 5년 해보셨으면 이런거 일도 아니죠. 말로 신용을 얻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그 사람들의 근본부터가 썩어서 그런말하는게 아니죠. 그냥 주변에 다들 그러고 사니까...
    자가로 갖고 오길 바라시면 알겠다라고 대답하면됩니다. 예비신부랑도 알겠다하고 대답하면됩니다.
    이제 신부나이 34되고 35되보세요. 처가에서 집은 되었으니 결혼부터 하라는말 나옵니다.
    아직 제가 자가 마련할 힘이 안되어...라고 하면 그래 그럼 10년뒤에 결혼해라..라고 하실까요?
    당연히 결혼할꺼야 나랑 헤어질꺼야?이소리 나오죠.
    너무 마음 급하게 안드시면 좋겠습니다.어차피 초혼 연령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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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가요♥ 2025/04/29 11:00

    탈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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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 Walker. 2025/04/29 11:01

    내가 아내랑 결혼 한 이유
    1. 다니던 회사가 망하고 내가 힘들때 기다려주고 믿어줌.
    2. 장인어른 자산 50억정도 되시는데 첫 인사 갔을때, 상견례 했을때 돈 이야기 전혀 안하고 한명의 성인으로 대해주심 (나도 장인어른 자산은 결혼하고 한참뒤에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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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 Walker. 2025/04/29 11:20

    결혼 전 만났던 사람들 부모님들 만나러 가보면 애매하거나 없는 사람이 더 돈 따지고 피곤해요.
    그리고 그 딸들도 부모님 영향 100% 받음. 상대 부모가 날 힘들게 하는만큼 딸도 힘들게 할 가능성 큼.
    결혼 7년차인 지금도 장인장모님 내 연봉, 돈 관련된거 안궁금해하시고 우리사위 최고최고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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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카빙 2025/04/29 11:14

    경제문제 해결하고 해도 힘든게 결혼생활 이네요
    뻔뻔한거 둘째치고 나이30에 현실적으로 볼줄 모르는게..
    저라면 많은 생각이 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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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카빙 2025/04/29 11:16

    만난지 반년에.. 어휴
    그냥 못한다고 전세집 반반씩 부담하자고 하세요 반응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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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5183621312 2025/04/29 11:20

    작성자님
    어떤 결혼이던
    조상님이나 기타 다른 분들이 한번은 신호를 줍니다.
    하면 안될결혼은요 ㅎㅎㅎ
    저 10살 어린 나름 집안 괜찮다는 여자애랑 연애 하다가 결혼을 하니 마니 할때 정말 우연찮게 딱 1~2초차이로 본 문자 메세지를 확인했을때 그걸 확인한 순간이 그 조상님이 도와주신 순간이라 생각하는데(결정사 다녀온 문자였음 ㅎㅎㅎ)
    그런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경제관념이나 배려등에서 벌써부터 차이가나고 안맞는다면 주위사람들과도 이야기해보시고요
    냉정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지금이야 사랑혹은 인간적인 욕구때문에 그게 다 가려질수있지만 이게 마지막연애 일거같은데!!! 하지 마시고 한번만 더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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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emfke 2025/04/29 11:20

    여친분도 그런다면 좀...
    전 결혼할때 전세로 갔는데
    (와이프도 제 직업만 알고 재산 같은건 안물어봄)
    장모님 장인어른이 잘했다고 하시던데요
    나중에 신축으로 청약 받으라고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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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k= 2025/04/29 11:23

    이러니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미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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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릿 2025/04/29 11:25

    조상님이 신호주신 겁니다.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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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비대장 2025/04/29 11:31

    답답하네
    님 4억 없어서 저 포도는 분명 신맛일꺼야 신포도질 하고 있으시네요.
    파는 사람 즉 부모가 딸값으로 최소 4억 이하에는 안 판다고 못박았습니다.
    님이 그가격이 비싸다 어쩌다 한다고 될 게 아닙니다.
    님은 살 돈이 없으니 그냥 선택지 자체가 없는 것이죠.
    뻘글 쓰지말고 미련버리고 다른 저렴한 물건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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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을바라봐1 2025/04/29 11:38

    ㅋㅋㅋㅋ4억을 빚없이 만들어오라는게 쉽나... 여친이 엄카 찬스로 4천 만드는데 뭐 1년정도 걸렸다고 하고...
    그럼 10년 걸리는건데 이정도 계산 못하면서 회사취직은 어떻게 했나 물어봐야되는 상황이네요ㅋㅋ
    주변에서 다 그렇게 했다고 하면 어떻게한건지 물어보고 아 우리도 저렇게 해야겠다 해야지
    나도해줘 이러고 있으면 데리고살때 답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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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송이맛있다 2025/04/29 11:38

    결혼전에 이러면 결혼하고 더 힘들겁니다...
    요즘에 이쁘고 젊은 외국여자 있는데
    저라면 그돈이면 이쁘고 어린 외국여자 업어 데려다 키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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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송이맛있다 2025/04/29 11:40

    구리고 반년도 안됬는데 결혼?
    여자는 그냥 호구 만나려고 하는겁니다
    또 나이 30이니까 수틀리면 빨리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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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改過自新 2025/04/29 11:41

    일부러 찢어놀라고 하는 수작 아닐까요? 진실이래도 너무합니다. 저같으면 저러면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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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생인마 2025/04/29 1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4천 모아놓고는 상대에게는 4억을 요구. 정신병자들의 집안 아닙니까 ! 때려치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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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콜렛$ 2025/04/29 11:46

    현실감각이 없는 상대방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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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똘프x 2025/04/29 11:46

    집은 해올테니, 집안 가구/전자기기는 프리미엄 급으로 채워달라고하고, 차량도 벤틀리 정도는 해오라고 해보세요. 제 주변은 다 그정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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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루시에드I 2025/04/29 11:50

    불장판 피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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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중유한 2025/04/29 11:51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다. 마음은 아프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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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el4 2025/04/29 11:55

    ㅋㅋㅋ 피콜로 더듬이 빠는소리하시네...저런 사돈이면 결혼하고 나서도 문제라 그냥 빨리 헤어지는게 답. 너네 부모님 때문이라고 확실히 말해주시고요...그래야 후회하면서 저딴생각 고쳐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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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er 2025/04/29 11:56

    조상신이 도왔네요.
    첫단추부터 이런 식인데, 이거 무시해버리면 나중에 어떻게 돌아올지조차 가늠이 안됩니다.
    오래된 사이도 아니라면 판단 길게 해봐야 손해일 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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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플박스 2025/04/29 11:59

    고민할 거리조차 안되네요..조상님이 도우셨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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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꼬마- 2025/04/29 12:14

    장인장모될사람들이 저런 마인드면 결혼 내내 힘들듯 합니다.
    여친은 중간조율 안하고 뭐하나요?
    제가 결혼한지 18년 되가는데 그때에도 저렇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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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Garam 2025/04/29 12:29

    저도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 현실을 몰라서 저러나.. 싶었는데 (30대의 평범한 남자가 4억짜리 집을? 빚 없이?)
    댓글들 중에 답이 있네요. 세상물정을 모른다기 보다 사는 세계가 다를 수 있겠다 싶어졌어요.
    각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결혼한다면 모를까
    그들의 세계에서 결혼 잘 하라고 빌어주며 작별하는게 서로서로에게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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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니퍼^^ 2025/04/29 12:40

    돈 문제는 결혼해서도 극심한 스트레스이자 이혼 사유임.. 잘 생각하세요.
    결혼전에도 이러는데 결혼하고는 대놓고 용돈 달라.. 뭐 사달라... 호구 잡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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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神算 2025/04/29 12:45

    액수가 약간 부산이 요즘 그정도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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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 Circuit 2025/04/29 12:45

    "4억짜리 구축이라도 좋으니"
    상대 가정이 무척 부유한가봐요. '4억이라도 좋다' 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걸 보면...
    그렇게 4억이 가벼우면 상대쪽에서 해와도 될텐데 말이예요. 다짜고짜 남의 애인에게 비꼬아서 죄송하지만 요즘 아무리 그런 식으로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다해도 [나와 결혼하려면 x억 가져와라.]라는 주장을 너무 당당하게 생각하는데는 어쩔수 없이 거부감이 드네요
    중국 결혼 문화에서나 볼수있는걸 왜 우리까지 따라야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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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제로 2025/04/29 13:08

    여자쪽에서 저렇게 대놓고 요구한다고?
    그냥 안하는게 좋을듯... 싹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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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esnik 2025/04/29 13:32

    걍 접으세요...어느정도 눈치봐가면서 우회적으로 표현하는것도 아니고
    4억이 뉘집 개이름처럼 이야기하다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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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고 된다 2025/04/29 13:47

    그 결혼 꼭해야 하나요? 굳이? 벌써부터 돈 따지면 어떻게 결혼생활 유지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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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I4MTMx 2025/04/29 13:49

    정답은 없는 문제지만 만난지 반년이면.. 나이도 젊으신데 결혼이 급하실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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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쌉근돼 2025/04/29 14:08

    그 집안이랑 결혼 접으세요.
    이혼해서 반띵하는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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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트윈스 2025/04/29 14:15

    당신 명의로 대출도 좀 받아서 우리 집 들어갈까? 라고 말해보세요
    울며불며 나에게 어떻게 이럴수 있느냐 하면 손절인거고
    그렇게라도 시작하자 하면 더 깊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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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오줌죄수 2025/04/29 14:24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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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오줌죄수 2025/04/29 14:24

    셀프 퐁퐁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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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디 이프리트 2025/04/29 14:32

    온라인에서 퐁퐁 거리는 애들 보면 죄다 모쏠 아다던데ㅋㅋㅋㅋ
    지금 이 글이 퐁퐁 드립 칠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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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jQ4MjM1 2025/04/29 14:31

    인간이라 생각은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 입 밖으로 내보낸다????? 제 정신이 아닌 부모네요. 님 남은 인생을 위해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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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꺽왕~ 미스터리~ 2025/04/29 15:11

    집해오면ㅋㅋ 급 공동명의ㅋㅋ
    이게 MZ퐁퐁의 탄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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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des 2025/04/29 15:14

    마지막 기회입니다. 도망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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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noa 2025/04/29 15:16

    그럼 열쇠는 몇 개 주시는지 여쭤보세요.
    보통 남자가 그렇게 해가면 처가에서는 열쇠를 서너개 해주시기 마련입니다.
    열쇠는 보통 자동차나 부가수입을 주는 상가라던가 그런게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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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몰러 2025/04/29 15:20

    답이 다릅니다. 그 인생은 그 인생 답대로 살게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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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스코b 2025/04/29 15:20

    이런거 보면 진짜 깝깝하다..
    돈가지고 테클거는 집안이면 안봐도 뻔합니다. 두고두고 여기서 반대하던 사람들의 리플이 기억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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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ikaru 2025/04/29 15:42

    "그렇게 할껀데.. 어머니께선 어떤걸 저한테 주실건가요?"
    "어둠의 게임을 해보죠~"
    이러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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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 2025/04/29 16:16

    자신들도 가진거 하나 없으면서 ... 상대방에만 요구하는것은 아니네요..
    빠른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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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nance 2025/04/29 16:21

    답 없습니다. 그냥 빨리 정리하세요.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집안, 사람도 있는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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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venom069 2025/04/29 16:33

    해어지세요. 결혼은 서로에 대한 양보와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의 양보와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함께 하려고 할 마음이 있다면 저런 식으로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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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리 페넷 2025/04/29 16:38

    만난지 반년 밖에 안되었는데 저런걸 알게 되신거면 천만다행입니다. 뭘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고 있답니까. 결혼하시면 앞으로 머리 아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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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비스킷 2025/04/29 16:39

    만난지 반년도 되지 않았다면 상처도 크지 않을 듯 하네요. 얼른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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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다 2025/04/29 16:39

    자식은 부모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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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bero 2025/04/29 16:54

    어찌어찌 넘겨도 부족할 때마다 계속 이야기할 분들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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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따기바사라 2025/04/29 17:14

    여친 부모님이 현실감이 너무 없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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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jQ3MDI3 2025/04/29 17:14

    요즘 시대에 남자에게 집해오라 대놓고?
    복 받았네요 결혼 하기 전에 알아서 걸러달라고
    말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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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카메카고고지라 2025/04/29 17:15

    그래도 돈으로 해오라니 다행이네
    여자집에서 지참금으로
    양이나 소 달라고 했으면 요즘 세상에 그거 머릿수 채우느라 고생 꽤나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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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유하 2025/04/29 17:15

    만난 지 얼마 안됐으면 다른 사람 만나는 게 답으로 보이네요. 저건 그냥 조건의 시작일 뿐입니다. 결혼 하면 더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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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구리바라기 2025/04/29 17:17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저건 그냥 결혼 하지말란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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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요! 2025/04/29 17:17

    상대방은 4억치 빚없이 뭐 해온답니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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