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작가이신
톨킨옹도 레드북 번역작업 하실때 우리 세계의 단위에 맞춰서 번역하셨다.
본인이 고유단위 써서 톨킨옹보다 몰입감 줄 수 있다면 써도 된다는 이야기.
근데 하필 바꾼 단위가 야드파운드임
세상에 이세계 도량형이잖아.
덤 : 반지의 제왕 발매일 1955
영국 미터법 전환 1965
제길.
반지의 제왕 작가이신
톨킨옹도 레드북 번역작업 하실때 우리 세계의 단위에 맞춰서 번역하셨다.
본인이 고유단위 써서 톨킨옹보다 몰입감 줄 수 있다면 써도 된다는 이야기.
근데 하필 바꾼 단위가 야드파운드임
세상에 이세계 도량형이잖아.
덤 : 반지의 제왕 발매일 1955
영국 미터법 전환 1965
제길.
펄스의 팔씨가 어쩌고 퍼지가 저쩌고 르씨가 씨부렁
한국도 옛날 1세대 판타지들 보면 대부분 독자적인
도량형을 썼는데 대부분 미터법이나 척관법을 이름만
바꿔서 대충 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은근히 헷갈리고 짜증나서 몰입감을 박살냄
그냥 미터법이 훨씬 좋음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게 제일 편함 ㅋㅋㅋㅋ
이세계 말이 통하는건 안 이상한감....?
번역마법을 쓴거라고? 그럼 주인공 이외가 킬로미터라고 하는것도 번역된 단위겠지!
드래곤라자에서 규빗 쓰는 부분을 보여주면 바로 미터 만세를 외칠걸
아앗
펄스의 팔씨가 어쩌고 퍼지가 저쩌고 르씨가 씨부렁
이게 존나 웃긴게 처음에 이새끼들 뭐라 씨부리는지 모르다가
중간부터 느낌적인 느낌으로 펄스가 이러고 르씨가 이거고 팔씨가 저건가? 하고 직감적으로 이해하는데
알고보면 직감적으로 이해한 것도 다 틀려먹었음ㅋㅋㅋㅋㅋ
학씨 뒤질래?!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코쿤에서 퍼지?
소설 속 세계의 사람들도 걍 km라 명칭 정했다고 하면 되지
굳이굳이 가독성을 희생하면서 까지 유별나게 하나하나 현실과 다르게 할 필욘 없다고 봄
반지의 제왕은 애초에 톨킨이 “번역”했다는 컨셉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라서 저래도 몰입이 안 깨짐
근데 특히 1인칭 시점에서 현대인도 아닌 사람이 저렇게 말하면 확 깨짐
3인칭이어도 대사 안에 들어있으면 우액임
km같은게 워낙 짜쳐서 그렇지
다른별 왔는데 시간이네 하루네 하는것도 웃기잖아
그동네는 별이 자전하는데 지구기준 12시간 걸릴수도 있고
신이 처음 뭐 만들때 '이 단위를 얼마라고 해라' 라고 알려줬을수도 있고
결국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게 제일 편함 ㅋㅋㅋㅋ
한국도 옛날 1세대 판타지들 보면 대부분 독자적인
도량형을 썼는데 대부분 미터법이나 척관법을 이름만
바꿔서 대충 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은근히 헷갈리고 짜증나서 몰입감을 박살냄
그냥 미터법이 훨씬 좋음ㅋㅋㅋㅋㅋㅋㅋ
일본 jrpg도 독자 단위ㅅ게슴
대표적인게 ys시리즈
푯말 읽어보면 xx마을 400메라 이런식
이세계 말이 통하는건 안 이상한감....?
번역마법을 쓴거라고? 그럼 주인공 이외가 킬로미터라고 하는것도 번역된 단위겠지!
드래곤라자에서 규빗 쓰는 부분을 보여주면 바로 미터 만세를 외칠걸
이런건 필력 딸리면 되도않는거 쓰면서 겉멋만 들어서 설정만 잡는다고 욕쳐먹어서
걍 원래 단위쓰는게 속편함
그렇긴한데 최소한 무협에서는 몇 미터 이러는거 좀 짜침ㅋㅋ 처음쓸때 1장(대략3미터) 이런식으로라도 적는건 모를까
독자규격인 판소 읽었는데,
솔직히 거슬렸어...
근데도 키로쓰는게 좋진않더라
어렵다. 어려워
km써서 별로라는건 진짜 ㅄ같은 논리임
그럼 일본말 한국말 더빙되는건 괜찮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