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아니구요
저 귀신 진짜 안믿는 사람입니다. 그런거 코웃음쳤고
무당 생전 찾아가본적 없고 점도 생전에 재미로 딱 1번 봤는데
안맞아서 3만원 아깝다하고 돈주고 나온적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좀 이상합니다.
주변에 물건들이 제가 혼자 있을떄 조금씩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봉지가 가만히 있는데 푹 꺼진다거나 물건 올려둔게
멀쩡히 있다가 툭 떨어집니다.
이게 처음에는 방에 난방켜서 그런건가 싶기도 했는데
이게 방안에서만 그런게 아니고 일본 호텔갔을때도 똑같이 그러더군요.
(난방 전혀 안켰음)
아무래도 몸에 귀신이 붙은 것 같습니다. 요즘 하는 일도 머리 속으로
생각하던게 항상 반대로 되거든요. 이상하게도;;;
뭐랄까 재수가 엄청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오늘 오전에는 어떤 귀신하고 대화를 했는데
제가 탐문을 했습니다. 네 의도가 뭐냐고...
저한테 붙은 귀신이 그 귀신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머리를
콕콕 찌르더라구요. 이게 꿈에서 느껴지는 게 아니고 실제로
머리를 콕콕 찌르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그 콕콕 찌르는
손을 제가 씹어먹어 버렸더니 안그러더군요.
이거 무당 찾아가야 할까요? 좀 용하고 저렴한 무당 찾고 싶은데요.
이러다가 진짜 신기 들리나 걱정이 됩니다.
장난치는거 아니고 진지하니 좀 도와주십시요
https://cohabe.com/sisa/4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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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든 하는 일 잘 되게 도와달라고 하세요
경험해본 바론 귀신보다 기(?)가 쎄야 합니다.
니죽고 나살잔 식으로 저도 중2때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이떼 구다사이로 접햇는데, '씨x 개x같은 니 죽고' 나 살잖 식으고 갔더니, 아직은 멀쩡함
ㄷㄷㄷ 귀신하고 대화를 하시다니..
이기세요 지면 끝
뭔가 좀 유리한쪽으로 써먹을 수는 없을까요 ㄷㄷㄷ
흔치 않은 기횐데
결코 귀신은 사람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나를 돕진 않는대도 기왕 위해를 끼칠거면 나한테 반만 끼치고 지정한 딴사람한테 나머지 반 끼치게 협상이라도 해 보면 ㄷㄷㄷ
저는 아직 귀신을 제대로 본적은 없구요 꿈에서 나왔다는 겁니다. 요즘 좀 안좋은 꿈을 많이 꿉니다. 이거 그 구인사라는데 가봐야하나 고민입니다. 사실 제가 요즘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지 그때 귀신이 붙은 것 같네요. 위엣분말대로 왠만한 사람이 대하기도 힘든 아버지는 귀신이 전혀 붙질 않고 코웃음을 치는데 유순한 어머니는 밤에 꿈꿀때마다 귀신을 보십니다;;; 저도 원래 그런게 없었는데 요즘 좀 그러네요
로또 번호 좀 알려달라하세요 모르면 꺼지라고 하고
에이 안믿기는데요 ㄹㅎ
정신과쪽 상담 한 번 받아 보신 뒤에 무당을 찾아도 늦진 않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환청, 환시, 환각 등의 증상으로 조현병이나 기타 다른 정신 질환이 진단 되는 경우도 많아요. 대부분은 약 먹고 치료 받으면 괜찮아지더라구요.
병원 가보신 뒤에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그때 절이든 무당이든 한 번 찾아보세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ㄷㄷㄷ
뻥까지 마셈. 사회전반적으로 불안감 유포시키는 알바.
개소리인듯합니다
진짜 경험을 쓴게아닌
불안감조성
정신병이다 헛소리다 이런 분들은 걍 리플달지 마시구요.
저같은 경험 해보신 분들만 리플달아주세요.
저도 처음에 저런거 안믿었습니다. 그리고 저 매우 예민해서 환청 이런거 절대 평생 본적도 없습니다.
그건 뇌에 문제 생기는건데... 한번 검사 받아보세요....
만약 님에게 귀신이 들렸다면 그 귀신 제가 옮겨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100만원에 사겠습니다
그리고 귀신 아닙니다
정신과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