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리어트가 스타우드호텔앤드리조트 인수함
2) 스타우드호텔앤드리조트 시스템이 해킹당해있었음
3) 2014년부터 2020년까지 3차례 털림
4) 약 3억명 이상의 고객정보가 털렸고
털린 고객정보는 고객 이름, 주소,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여권 번호, 여행 세부 정보 등 (일부 고객은 카드번호도 털림) 핵심정보들이 털림
5)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고?
영국의 경우 초기에는 9,900만 파운드(약 1,900억원) 벌금내라고 했다가
최종적으로 1,840만 파운드로 벌금깎기 성공(약 300억원)
미국도 2020년 정보유출건까지 합쳐서 50개주가 모두 달려들어서 소송해서 엄청 크게 벌금내라고 했다가
4년간의 소송 + 합의끝에 최종적으로 5,600만달러(약 800억)로 합의하고 끝남
SKT사건은 지탄받아 마땅하고 근본부터 조져야하는 사건인데
이번 사건으로 '미국이면 달랐다~' 라고 말하는건 과도한 기대임
미국도 만만치않게 소비자를 개 ㅈ으로 보는 국가 아닌가
저 나라 결제시스템 고려하면 저기도 인감도장급으로 퍼다준 수준임.
저 정보만으로 부정결제(카드번호랑 여권번호 입력이면 쌉가능하니까) 당한 사람들이 있었거든
미국은 민증이 없어서 여권번호나 카드번호가 대신하기 때문에
이것들 털린거면 굉장히 위험한거임
맞음
그런데 왜 자꾸 미국이면 달랐다 말하는지 모르겠음
미국은 생각보다 소비자를 개호구로 보는 나라인데
미국도 거대 기업은 절대 파산 안시켜서 국민들 세금으로 금융쟁이들 먹여살린다고 난리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잘 보여줬지
한국도 벌금받고 소송갔다가 합의하긴함
저기나 우리나라나 똑같이 병X같다고 말하는게 맞음
저게 더 심한 거지. 단체로 소송해서 몇 년이나 끌고 소액 던져주는 건데
미국도 만만치않게 소비자를 개 ㅈ으로 보는 국가 아닌가
맞음
그런데 왜 자꾸 미국이면 달랐다 말하는지 모르겠음
미국은 생각보다 소비자를 개호구로 보는 나라인데
지온 공국이었음 달랐다
근데 이건 같은 선상의 비교가 아니지 않음...?
유출된 정보가 주민등록번호 수준이 아니잖아
거의 무슨 인감도장 퍼다준 격인데...?
저 나라 결제시스템 고려하면 저기도 인감도장급으로 퍼다준 수준임.
저 정보만으로 부정결제(카드번호랑 여권번호 입력이면 쌉가능하니까) 당한 사람들이 있었거든
미국은 민증이 없어서 여권번호나 카드번호가 대신하기 때문에
이것들 털린거면 굉장히 위험한거임
이래서 사고를 쳐도 나라가 좇될정도의 사고를 처야 어느정도 살려주는거지 ㅋㅋㅋㅋㅋ
어중간하게 몇명 사고난거면 개인에게 거액배상인데
수천만명 단위면 어... 배상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어떻게든 적당히 봐줌
미쿡은 합의라도 하잖아
한쿡은 였다 이거먹고 닥쳐하는거고
한국도 벌금받고 소송갔다가 합의하긴함
저기나 우리나라나 똑같이 병X같다고 말하는게 맞음
저게 더 심한 거지. 단체로 소송해서 몇 년이나 끌고 소액 던져주는 건데
3억명이 800억이면 인당 300원도 안 되잖아 ㅋㅋㅋ
물론 경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해도 너무하네
미국도 거대 기업은 절대 파산 안시켜서 국민들 세금으로 금융쟁이들 먹여살린다고 난리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잘 보여줬지
미국만큼 자본에 충실하고 기업중심인 나라가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