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문제고 노후도 문제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일을 언제까지 할수있을지
내가 하는 일이 미래에도 먹힐지 불안감이 제일 크다고봄
애 낳는 순간 뱃속 1년 성인까지 20년
21년을 더 일해야되는데 여기서 망설여짐
아 기혼자 대상이라 짝이 없으신분들은 사유가 안되니까
아닌데 여자가 없는데 라고 안쓰셔도 됩니다
집도 문제고 노후도 문제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일을 언제까지 할수있을지
내가 하는 일이 미래에도 먹힐지 불안감이 제일 크다고봄
애 낳는 순간 뱃속 1년 성인까지 20년
21년을 더 일해야되는데 여기서 망설여짐
아 기혼자 대상이라 짝이 없으신분들은 사유가 안되니까
아닌데 여자가 없는데 라고 안쓰셔도 됩니다
지금 낳아서 길러도 학교 보내고 취직하는걸 볼려면 환갑은 넘길텐데
그 때 까지 회사 다닐라나 몰라
크긴 해.
애 태어나는순간 최소 20년짜리 족쇄가 채워지는건데.
과연 20년 근속이 될까?
부모님 세대에서도 안되는게 대부분인데 현세대에서? ㅋㅋ
20년 더 일한단 것도 짦게 친 거지.
아들 낳아서 대학 보내고 군대도 다녀오면 최소 25년, 중간에 휴학하거나 대학원가거나 다른 사정이 생기면 30년 이상도 가능하니까….
30년 해야되.....
결혼 안하는 이유도 비슷할껄.
아닌데 지금도 안 먹힐거같은데
요즘은 애 성인 됐다고 바로 내보내는 게 아니라 결혼할 때까지 데리고 사는 집이 많으니
10년은 더해야 할 듯
읍읍읍
아닌데 지금도 안 먹힐거같은데
지금 낳아서 길러도 학교 보내고 취직하는걸 볼려면 환갑은 넘길텐데
그 때 까지 회사 다닐라나 몰라
크긴 해.
애 태어나는순간 최소 20년짜리 족쇄가 채워지는건데.
과연 20년 근속이 될까?
부모님 세대에서도 안되는게 대부분인데 현세대에서? ㅋㅋ
30년 해야되.....
노년층 7080까지 일해야하는건 확정사항인지라
기혼이든 미혼이든 다 힘들겠지
요즘은 애 성인 됐다고 바로 내보내는 게 아니라 결혼할 때까지 데리고 사는 집이 많으니
10년은 더해야 할 듯
결혼 후에도 자식 생활비 보태주는 경우가 허다
이야... 그건 좀 슬프다
그냥 성인까지 키웠으니 끝!도 아니고 대학생을 또 몇 년 더 먹여살려야할지도 모르니 막막하지 그냥 금생에 자식이랑 애완동물은 없겠다 생각하고 있어 나도
결혼 안하는 이유도 비슷할껄.
일자리 보장만 된다면 계속 출근할테니 다니게 해주세요
20년 더 일한단 것도 짦게 친 거지.
아들 낳아서 대학 보내고 군대도 다녀오면 최소 25년, 중간에 휴학하거나 대학원가거나 다른 사정이 생기면 30년 이상도 가능하니까….
고용안정성 개박살나긴 했어
20년 안에 로또 되지 않는 이상
청약이 된 아파트 가격이 올라서 팔기
아니면 퇴직금으로 뭔갈 하는거 말곤 방법 없음..
요즘 세상에서는 애를 30년을 넘게 키워야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ㅠㅠ 쉽지 않다.
인구 절벽으로 미래세대 조졌다 어쩐다 말나오는거 보면 태어나는 애한테 인생시작부터 고난을 주는셈..
애 없으면 20년 후에 일 안해도 됨? 향후 20년간 일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있으니까 애를 낳기 조심스러워지는 거겠지.
연봉협상한다고, 이직한다고, 전세 방빼래서, 일년동안 뭐 일이 계속생겨서 뭔 연애고나발이고 친구도 못만나고있음
이짓을 평생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애는 꿈도못꿀거같음
딱히 기혼자만의 문제도 아님. 미혼도 똑같이 겪는 문제니까
요즘 세상에 일반 직장인 소득 정도로는 절대 애 못키우지
세계 지도자들한테 압력넣어서 아이들이 살기좋은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을만큼은 벌어야함
이게 진짜 존나 큰걱정 맞음.... 5060까지 과연 버틸수있을까 만약 갈려서 나오면 자영업? 노가다? 대체 어떻게 뭘해야하나 지금 체력으로 직장생활도 이렇게 힘에 부치는데 더 힘든일을 해야하나? 상상만해도 숨막힘. 근데 홀몸도 아니고 차자식들이 있다면? 몸과 마음 둘다 무너질거같음
이제와서보니 20대에 애낳은 친구들이 진정한 승리자더라 다커서 친구들은 자유인이고 난 아직....에휴...
예전부터 있던 말인 낳으면 어떻게든 된다가 이젠 통용이 안됨 괜히 꼴아 박은게 아님 안 따질 수가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