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이니
생활소음이니 잘 참는 편인 사람인데
한달 전부터인가
밤만 되면 ㅡㅡ
밤 10시반~12시 사이에 소음이 시작이 되고
아침 출근시간쯤 되면 꺼지는 (주말에는 낮까지 계속)
이게 소음 이런 종류보다
진동류 저주파 느낌입니다
웅~~~~~ 하는 소리가
미친듯이 커서 녹음기에 녹음 되는것도 아니고
낮에 생활 소음에 묻히면 안들릴 수준인데
중요한건 밤에 조용할때는 아주 사람 미치게 하는...
누가 우리집만 집중 타겟 잡아서
저주파 발생기라도 밤만 되면 트는건지
다른 집 돌아댕겨보면서 물어봐도
잘 못느끼겠다 하고
내가 직접 소음의 원인을 찾아보고 싶은데
관리실에 얘기 해보이
소극적이고 뭘 할라는 생각도 없고 ㅡㅡ
돌겠네요 진짜
이어폰 껴보니 뚫고 들어오고
진동류니까 몸이 느끼는 ...
검색 해보면 저주파 진동소음으로
많이들 괴로워 하고 있는데
아 이거 진짜 골 때리네요
맘 같아서는
지금 층마다 돌면서
계량기 차단기 하나씩 내려가면서
소리가 멈추면 그집인거니
찾아보고 싶지만
돌아가는 가전제품류가 있을테니
맘대로 끊기도 그렇고
관리실에서 아무것도 안해주니
제가 나서야 하네요
아싸리 맘 놓고 나설수 있는 권한을 주면
제가 양해 구하고 댕기면서
차단기 내려보고 하겠구만
https://cohabe.com/sisa/4535486
별 희한한 신개념 층간소음 때문에 잠을 못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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