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제 자신이 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대학 2학년을 무의미하게 보내고...여자 친구나 변변한 친구 하나 없이..
부모님께 제대로된 인사도 못하고 현관문을 나설 때의 그 심정
노래 가사처럼 무언가 아쉬움과 불안감을 가득 안고...
떠났던...
최전방으로 배치받아 혼이 빠진 것 처럼 부대끼며 보냈던 이등병 시절...
어렵게 철원까지 면회 와 주었던...몇번 보지도 못했던 여사친에게 성급하게 들이댔다가...
떠나가고 후회했던 시간들..
지금 생각하면 참 그리우면서도 질풍 노도와도 같았던 시절이네요.
https://cohabe.com/sisa/4535427
이등병의 편지를 듣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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