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뇌장벽.
뇌와 나머지 몸을 분리하고 있는 초강력 차단벽으로,
각종 험한 것이 뇌로 흘러들어와 정신공격을 거는 걸 방지하는 역할이다.
대충 뇌를 둘러싼 AT 필드라고 생각하면 됨.
문제는 이게 각종 약까지 죄다 막아버려서 뇌에 약을 투여하는 게 무지 어렵다는 것.
그래서 벽을 뚫으려면 분자량이나 전하를 잘 고려해야 한다.
그럼 그것만 문제냐면 그것도 아니다.
혈뇌장벽을 뚫으면 안 되는 게 뚫어버리면 그것도 문제다.
특히 이럴 경우 부작용을 직빵으로 뇌가 받아버리게 되므로 더더욱.
그래서 어떤 때는 혈뇌장벽을 뚫지 않게 설계해야만 한다.
물론 이건 약을 설계할 때 머리를 아프게 하는 요인 중 하나에 불과하고...
근데 술은 왜 프리패스냐!!
생각해보니 뇌랑 고환 둘다 혈관 장벽으로 보호 받는 기관이네 ㅋㅋ
장벽: 거기 단체팀? 알콜씨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나가 당장...!!
ㅎㅎ ㅈㅅ;;; ㅋㅋ...
진짜 왤까
그래서 뇌쪽에는 항생제 분자량 작은거 쓰고 그러더라구 약리학책보다 알게됨
인간은 그나마 쓸수있는게 많지만
근데 술은 왜 프리패스냐!!
ㅎㅎ ㅈㅅ;;; ㅋㅋ...
진짜 왤까
*혈뇌장벽이 프리패스 시켜주는게 당분인데 알코올은 당으로 취급한다
*뇌가 쓰는 에너지원이 당이기 때문.
그냥 약성을 알콜에 집어넣으면 간단! 하잖아? 약학자들은 바보인가?
장벽: 거기 단체팀? 알콜씨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나가 당장...!!
역시 알콜이야말로 유일한 약이었어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뇌랑 고환 둘다 혈관 장벽으로 보호 받는 기관이네 ㅋㅋ
그런데 이놈이 알콜 같은건 프리패스란 말이지...젠장!
그래서 뇌쪽에는 항생제 분자량 작은거 쓰고 그러더라구 약리학책보다 알게됨
인간은 그나마 쓸수있는게 많지만
지나가게 해다오 혈뇌장벽...! 죽어버린단 말이다...!
그냥 쪼개고 대량으로 투입하면 되는거 아닌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