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번을 통해 활동종료와 졸업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보여줬음
달리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 두 건에 의해 v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졸업이 아닌 활동 종료를 내걸면, 팬들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고,
바꿔말하면 그 선택지의 무게가 졸업에 비하면 줄어들고 있다고 느꼈어
조금 더 부담없이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이 떠오르고 있으니,
이유야 어찌됐든 평소에 좀 소극적으로 활동하던 v들이
졸업의 무게를 회피할 수단이 생긴 것으로도 보인다는 게 조금 걱정임
그래서 좋은 일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하지만 우린 그 희망을 절대로 버리지 못할거야
시온은 그래서 졸업하는거긴 하지
팬들이 희망을 갖지 않게 하려고
그래서 구태여 졸업이라고 못 박는 경우도 있는거겠지
시온은 그래서 졸업하는거긴 하지
팬들이 희망을 갖지 않게 하려고
이거 원본이 배트맨이었구나
어쩌다 역영사에서 보고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구태여 졸업이라고 못 박는 경우도 있는거겠지
희망이란 어떻게 보면 독과 같은거니까...
미련없이 졸업이라고 잘라내는 편이 나은 경우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물론 나도 미련을 백퍼 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