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여행중에 찍은 사진 몇개 올려봅니다
인도 차이나의 지붕이라 불리는 판시판
해발 3000m가 넘어가니 약간의 어지러움과 몸이 무거움이 느껴지더군요 아마 고산병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정상에서 보는 느낌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가볼만 했습니다 안개가 심해서 아주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구름낀 산모습 보는것도 나쁘진 않더군요
아무튼 오늘온 진짜 목적은
리노아도 로제타도 아렌도 아미규도 냐루비도
올해 잘지내게 해달라는 마음을 담아서
아크릴을 올려두고 찍었습니다
(사실 산배경으로 찍오 싶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자주 쓰러져요
특히 수녀님이)
카페와서도 다같이 한컷 찍어봤습니다
베트남 커피는 확실히 진해서 가볍게 먹기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숙소들어와서
점심으로 과일 먹기전에 찍은 사진
망고 1kg 용과 1kg에 4000원인데 괜찮더라고요
역시 동남아는 과일이 맛있어요
사파는 밤도 유명해서 사봤는데 cj 맛밤 맛이 나서
이동중에 간간히 먹고 있어요
아직 여행중이지만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사진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경치좋다
산은 날씨 좋으면 진짜 좋은동네임
대신 사파는 내내 안개껴서 사일런트힐 수준이었음
다음에는 정파에 정진 하도록
정파는 모르겠고
베트남 음식중에 분탕은 먹어볼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