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네이버 기준으로..
1. 일단 네이버 뉴스에서 아무 뉴스 기사나 들어간다.
2. 댓글 적는곳 조금 위에 '내 댓글' 클릭
3. 자신이 써논 댓글 중 하나를 골라서, 제일 마지막 글자부터 제일 처음 글자까지 드래그를 한다.
(예: "미세먼지 땜에 숨을 못 쉬겠다" 라면, '다' 부터 '미'까지 마우스로 드래그)
※이때 드래그를 제일 앞글자에 칸에 딱 맞춰놓지 않고, 조금 더 왼쪽이나 윗쪽까지 드래그 한다.
4. 그리고 복사하기 한 후 자신이 댓글 남기고 싶은 기사에 붙여넣기 하면 제일 앞에 '옵션 열기' 라는 멘트가 생긴다.
그냥 직접 해보다가 발견한거라서 혹시나 뒷북이면 죄송..
무슨 프로그램에서 하는게 아니라 댓글창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제대로 드레그 한것들도 수도없이 많다는거겠네요.
괜히 일당벌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닐겁니다.
바꿔 말하면 돈 몇 푼에 그 짓을 하루종일 했다면 그건 참... 자기 자신들에게 정말 부끄러운 일일지도 모르죠. 만에하나 정말 저렇게 했다면...
Ctrl+A 를 해서 복사한게 아닐까요?
네이버가 잘못했네
뉴스룸에서 소개 되었었죠... 컨트롤카피 컨트롤브이
토해쪙
오토핫키류의 매크로 프로그램일 수도 있지요. 이게 뭐냐면 키보드나 마우스 입력을 순서대로 녹화해서 똑같이 실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어준 말로는 하청댓글업체에 외주준거 같다고 하던데 걔네들 수준에서 유추해보면 이쪽으로 심증이 갑니다.
복사한거 한글에다 '텍스트만 붙여넣기' 해도 옵션열기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