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사람들은 보통 가진게 많을수록 자신이 부를 지키는 측면에 있어서는 합리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음
반대로 잃을게 없으면 막나갈 가능성이 높음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관련성이 상당히 크다고는 생각한다
이미 가진자의 입장에서 부를 지키는데 있어서는 체제의 안정이 우선이고, 본인 노후까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상유지, 헌법수호의 가치 이런거에 비중을 둘 가능성 크다는거임
그런데 문제는 미국인들의 절반은 잃을게 없다는거임
https://cohabe.com/sisa/453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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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이 가장 손해 보는 결말로 가는 건가
배부르고 등따수운 시대는 끝났단거지
그렇게 뒤집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복지의 역할인데 미국의 복지를 생각하면 크흠…
잃을게 없어서 막나가는거면 차라리 이성적인거지
잃을게 없는데 자기 삶이 나아질까봐 그 치매 돼지놈 찍은거면 그게 진짜 비이성의 끝판왕
언제나 불만이 쌓이면 혁명이 일어났지
그게 어떤 방향이든간에
지금 전세계적으로 와있는 문제 대부분은 지속적으로 커진 빈부격차,
생산된 부의 거의 대부분이 극소수 지배층에게만 돌아간게 축적되서 터진거라고 봄.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 기업걱정 부동산부자들걱정을 제일많이해주는데 매번...
배부르고 등따수운 시대는 끝났단거지
저 주장에는 이 그래프는 좀 그렇고 총 재산의 퍼센트로 보여주는게 더 나을꺼 같은데
중산층이 가장 손해 보는 결말로 가는 건가
그렇게 뒤집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복지의 역할인데 미국의 복지를 생각하면 크흠…
오바마 vs 트럼프 해서 트럼프 뽑았으면 이해가 안 되긴 하는데
바이든 vs 트럼프 해서 트럼프 뽑혔으니 이해가 감...
언제나 불만이 쌓이면 혁명이 일어났지
그게 어떤 방향이든간에
엄...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가 말이 안 돼는데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 기업걱정 부동산부자들걱정을 제일많이해주는데 매번...
한국/일본은 '그나마' 나은 편임
미국은 실패자에게 절대 자비가 없음
그래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착하단 소리가 나오지
실은 북한 개객기 외치면 우오오 잘한다! 해주니 그런거지만
아직 한국은 계층 상승이 가능하거나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거지.
현 2030이 중장년 층 되고 그 다음 세대가 축적된 빈곤을 맡이 했을 때는 많이 달라질 거임
지금 전세계적으로 와있는 문제 대부분은 지속적으로 커진 빈부격차,
생산된 부의 거의 대부분이 극소수 지배층에게만 돌아간게 축적되서 터진거라고 봄.
잃을게 없어서 막나가는거면 차라리 이성적인거지
잃을게 없는데 자기 삶이 나아질까봐 그 치매 돼지놈 찍은거면 그게 진짜 비이성의 끝판왕
좀 어처구니 없는 수준이긴 함
아니 무슨 제국주의 시절 본국하고 식민지인 재산 차이를 따져봐도 이정도로 차이 나지는 않았는데
무수한 도적떼를 양산하는 구조
저것도 그나마 미국이 전세계의 부를 긁어모아서 자국민한테 최저시급 15 달러씩 지불했는데 나온 결과라는게 참...
대의 민주주의 체계에서의 한계도 있고 사람이 복잡하고 피곤한 거 싫어하는 것도 이유지. 소수 집단이 과대해석이나 확증 되기도 하고.
근데 잃을게 없을수도있나?
보통은 사소한거라도 있어서 잃는게 사회일탠데
다들 집이랑 숫가락 밖에 없으면 잃을게 없다고 믿음
이제 집이랑 숫가락, 손가락까지 뺏길때가 되야 아직 잃을게 남았다는걸 깨닫지
그렇군 지금까지 살만했으니 이제 조지는 시대가 왔다 이건가
신자유주의 = 귀족 주의
우라도 내가 지방 반지하 월세 살면 강남 집값 박살 난다면 나라 경제가 박살나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을껄...
나도 박살난다고? 어짜피 인생이 박살나 있는 경우가 많거든.
우리는 그 반대가 목소리 커서 문제여
근데 보통 그런 사람들은 잃을 게 많은 데도 잃을 게 없다고 착각하는 케이스더라고....
빈부격차는 인류 역사상 해결은커녕 완화조차 불가능한 건가?
공교육이 무너져서 반지성주의가 창궐하고, 사회의 자본이 극단적으로 편중되니까 빈곤상태에 떨어진 사람들이 과격해져서 사회불안의 원인이 됨.
근데 저 절반애들이 미국이 다시 공장짓고 산업시설갖춘다고 공장가서 노동할 애들도 아님
걍 보조금받고 하루하루 사는 레드넥들
한마디로 빈부격차
그런놈들이 부자당의 편을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