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7
이 작품 특징으로는 작화 관련 평은 안 좋은 편임
다만 본인이 청자 반응을 본게 최신 기준이라 당시기준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작화 그냥 만족스럽게 봤음 염가 느낌도 본인은 좋아하고
고퀄리티만 고집하고 그런 성향은 아닌지라)
그런데 이 작품 작화관련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이 작품 TVA 48화라는 장편 동안 노래에 맞춰서 입모양을 맞춰 그렸습니다.
이게 본인이 현대 기준으로도 상당한 노가다 취급 받고
음악관련 작품에서 3D를 사용하려고 하는 주이유중 하나로 기억하는지라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이 밴드라는 이유로 BGM도 주인공 밴드곡 제외하면 없고 주인공이 대사 하는 중간에는
음악도 멈추고 그런 디테일이 음악에 몰입하는 재미를 줬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악기 연주를 하는 핸드 싱크는 잘 안 맞거나 움직임이 너무 뻣뻣할 때가 좀 있었습니다.
아래는 이 작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작품 요약.
많이 좀 생략됐지만 그리 틀리지는 않음.
"싸움은 시시해! 내 노래를 들어!"
재밌게 보긴 했는데... 차마 아니라곤 말 못하겠네
"싸움은 시시해! 내 노래를 들어!"
재밌게 보긴 했는데... 차마 아니라곤 말 못하겠네
본인은 7 작화도 좋아하지만 부정하는 졲 이해갑니다. 특히 마크로스 시리즈가 도그 파이트, 이타노 서커스 등 움직임 화려한 걸 잘 보여준 전적도 있으니까요 ㅎㅎ
밴드애니.... 맞네
그리고 아직 원곡자는 우주를 돌며 노래하고 있어
재밌게 보긴 했는데 이 미친 주인공이 왜 노래하는지는 모르겠어
노래하고 싶으니까요. 진심으로 노래하고 싶으니까 진심으로 평화를 원하니까 진심으로 노래는 성별, 종족을 초월해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다고 음악을 믿고 있으니까요.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노래하는게 좋다는건 알겠는데 그걸로 산을 움직이겠다던가 하는 소리를 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잘도 쫓아간다 싶었음...
밴드 멤버의 리더이자 키보드인 레이 같은 경우 동료가 죽어서 삶의 의지를 잃었는데 바사라의 노래로 활력을 얻어서. 기길, 게페르니치, 시빌은 바사라의 노래의 감동을 받아서. 작중 바사라 주변 사람들은 보통 노래로 구원 받은 사람들이니까요.
주인공: 개쩌는 조종 솜씨를 뽐내며 노래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