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으면 불법다운로드를 통해서라도 문화컨텐츠를 즐겨도 돼는 건가요?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인식이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음악 - 돈 주고 삽니당
영화 - 넷플릭스 등 사용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 왠만한건 다 삽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 제 생각은 그냥... 도둑하고 별 다를바 없다는 생각입니당.

그러면서 자기들 회사에서 수당 안주고 야근 시키면 게거품 물고 욕하겠죠?
공짜로 문화 컨텐츠를 즐기려는 심보가 공짜로 사람 부려먹으려는 심보하고 다르지 않다는걸 왜 모를까요... ㅉㅉㅉ

외국에 살면서 한국방송은 합법적인 사이트에 들어가서 월 얼마씩 내면서 보고있어요. 그 사이트에 없는 방송은 그냥 포기하고 안 봐요. 남편도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는 공연마다 시디사서 듣고있는데 가격이 후덜달합니다. 공연장티켓보다 더 비싼것도 있어요. ㅠ.ㅠ 한사람 시디가 백개는 넘을 거예요. 저에겐 그 시디가 그시디입니다.그냥 버릇인듯해요. 저같은 경우는 법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불편해도 지켜야 모든사람에게 평등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당당해지고 싶고요

워킹데드 시즌1부터 자막있는걸로 보고싶은데 합법적으로 상영하는곳이 없어서 못보는중...
(애초에 시즌1이면 너무 오래되서 토렌트로도 없음)

예전에 신해철이 방송에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
시대의 흐름이라 다운받아서 보고 듣는걸 어떻게는 못하겠지만 그렇게 해서 보고 들은 사람들은

하면 안됩니다.
했으면?
부끄러운 줄 알고 정당화 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책 사보고 드라마는 IPTV를 통한 다시보기나 유료결제, 그리고 넥플릭스로 해결하고 있어요.
게임은.... 스팀의 할인기간을 노립니다.
돈 몇만원에 양심 팔기에는 아깝잖아요.
내가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걸로 내가 좋아하는 문화 산업 관계자들도 정당한 댓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

어릴 때 한컴 프로그램 20만원인가 주고 정품 샀다가 욕 흐드러지게 얻어먹은적이 있습죠
최근엔 윈10 사니까 돈 아깝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막...내돈인데 니가 대체 왜??

투컴이에여. 둘 다 정품임다. 정품유저 응원합니다.

애게에도 얼마전 비슷한글이 올라왔었는데
불법이 없어지는거까지 바라는건 너무 큰욕심이겠지만
불법충은 좀 짜져있기라도했으면 좋겠네요
정당한금액을 주고 산 사람에게 돈아깝다 인터넷에널렸다 누가요즘그렇게하냐 등등....
제발좀 혼자만의나라로 꺼졌으면...

당연히 안되는거고 도둑질입니다. 다만 아직 인식수준이 못따라가서 그렇지요...
그래도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점점 좋아지겠지요....
참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발 히토미드립좀 작작쳤으면 좋겠네요 ㅎㅎ

하드날라가고나면 정품사더라구요
14년전 당나귀하다가 하드날려먹을뒤론 무조건 정품입니다
아 게임은 그전부터 당연히 정품 썻지만요
노래몇개 다운받다 하드날아가니까 정신차렸습니다.

돈이없으면 하지마라 라고 할수는 없지만 자랑할건아니져 다만 그런건 있으니까요 영상같은경우엔 최신이 아니고, 게임같은경우엔 일부컨텐츠 즐길수없고, 음악같은경우엔 이젠 소유라고 하기엔 너무 휘발성이 강하게 제작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스트리밍방식이면 불법도 아니고, 정확히 하면안된다 라기보다는 지금이 그 불법과 합법의 틀이 생겨가는 도중이 아닌가 싶어요 결국 컨텐츠는 사용하는쪽에 맞춰서 수익내는모델로 변화될거니까 지금과 다른 형테가 될수도 있고요 그러니 그냥 그렇구나 하고 관망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품을 가지는것은 소장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책을구입하듯이요 그렇다고 도서관가서 책읽는걸 뭐라할수는 없잔아요? 책도 글하나하나가 컨탠츠인대 말이죠 그것이 국가나, 시에서 주도한다고 합법이라는것보다는 취지가 좋아서 사회적인 합의 같은거잔아요? 그래서 지금 논란과, 다른생각 그런것들이 생길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니만, 아직 논하기엔 이른 사회적 개념이 더욱 쌓여서 기준이 나올때까지는 지켜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마루마루 한번가봤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욕하길래 무슨사이트인데 그러지?하고 갔더니 불법만화스캔본 사이트더군요.
웃긴게 지들은 법을 지키지도 않고있으면서 사이트 내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지키라고 하는모습이 참 모순이더라구요.

최소한 불법으로 영화나 음악 게임 만화를 봤으면 그걸로 2차활동만 안하면댄다고생각합니다. 2활동이 재배포하거나 혹은 그걸 평가하거나 혼자평가해서 영원히 혼자보면 되겠죠. 그걸 친구들사이에망하거나 무슨무슨영화봤는데 나쁘더라 좋더라 이런식 불법 젤많은게 사실 윈도우라고 생각합니다. 2차활동 그윈도우로 댓글평생안달고 혼자 눈팅만하고 그러면 상관없다고생각해요. 저작권은 그런개념이라고생각해요.

유튜브는 그래도 제재를 하는편이긴 하죠 갈길멀지만
음원도 오피셜로 내놓고 듣게해주면서 다른 수익모델을 올리고있고...
근데 영상매체는 답이없는듯 진짜

예전보다는 좀 나아졌습니다만
저작권인식은 아직. 멀었죠

그나저나, 국내에서 정식으로 "절대" 구할 수 없는 AV는 어찌 생각하십니까.

제 친구중에 블루레이는 블루레이대로 모으는데 그 블루레이의 토렌트를 꼭 돌립니다....이런경우는 저도 뭐라해야할지 몰라서 걍 암말도 안하긴 하는데..실제로 이건뭘까요?-_-

영화볼 돈도 없는데 일을해야지 불다 찾아서 보고있다는 말에 속아줘야 할 이유가 없죠.
개봉 안한거라면 그거야말로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면 ㅇ동 같은거는 진짜 국산 중에 에로영화 수준의 저급이 아니고서야 국내에서 죄다 불법인데,
여기서 불법충들은 닥치고 있으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다~ 일본 가서 돈주고 산 뒤 그곳에서만 보고 오시는거죠??

솔직히 말하자면..저런 마인드인 사람들은 잘 안 고쳐지더라고요..접근성이 안좋아서 학생이라서 불다 했다면 막상 접근성 좋아지고 가격도 저렴해졌는데도 불법다운 음악이나 소설 읽는데 쓸 600~5000원이 없다면 즐기질 말아야죠 보는데 뭔 몇십만원 내라는 것도 아닌데 안 보고 안 읽는다고 죽는 것도 아니잖아요ㅎㅎ

그래서 히토미같은것도 너무 당당하면 불편해요...

네이버가면 천원짜리 500원짜리 영화 널렸어요. 싸다고 인기없는 영화 아니고 검증된 영화들이에요.
돈 없다고 어둠의 경로로 보는 것들은 그냥 개념이 없는 놈들입니다.
갓 개봉한 영화도 좀만 기다리면 반값할인 하던데

많이 들어봤던 사례인데
마소에서 개인사용자들 불법이용 다 잡아낼수 있다고들 하던데 안잡는 이유가
os는 많이 사람이 써야 한다고해서 안잡는거다 라고 들었어요
불법 이용하다 정품으로 넘어오는 사례도 많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불법 컨텐츠를 그냥 두는 경우는 체험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하는거죠
심해지면 잡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솔직히 어릴때는 불법 컨텐츠를 많이 사용했지만(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ㅜㅜ)
지금은 사서쓰거든요

???: 저도 돈내고 다운 받은건데요?

저는 게임타이틀 모두 모아놓고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합니다. 그맛에 정품 지르는거죠 ㅇㅇ

꼭 저분야만 아니라 진상 짓거리 하는게 자랑인양 떠드는 인간들이 꼭 있음.

돈을 내면 대신에 편해야지 사용하게될듯
불법다운로드하는데 길들여진사람들은 한방에 패치까지 다운받는거에 길들여진사람 많음
돈내면 한방에 편리하게 게임즐길수 있게 만들어 주고 돈안내면 졸라 힘들고 빡세고 어렵게 만들면 점점 돈내고 할듯

궁금한게 저는 영화나 드라마 다운받을때 피디팝에서 패킷을 구매해서 다운받는데 , 이건 불법 아니겠죠?

비싼돈 주고 정품사는 나는 호구인듯.

앞으로의 프로그램이나 컨텐츠등 많은 디지털파일들이 스트리밍 또는 구독형식으로 변할 것 같아요.
이번에 마소에서 7업그레이드만 보더라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ps3에서 psn으로 변화한것처럼 어도비도 그런식으로 가고...
영화산업도 그렇게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법 다운받아 보고  평점 매기는 애들 이해가 안 가요

저번에 컴게에서도 있었는데
무슨 이상항 윈도우 살바에는 불법다운 로드 받아서 쓰고 나중에 형편피면 정품을 사라고 범죄를 종영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저군요 정말 어딜가나 범죄자가 득실득실 전부다 집아다 넣으먼 좋겠어요

1. 나는 정품을 사용해. 내 양심은 내가 지불하는 돈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거든 (정상)
2. 나는 불법다운을 사용해. 양심에 찔리긴 해도 지불하는 금액이 너무 크기에 양심보단 돈이 소중하다고 생각하거든..하지만 자랑하고싶진 않아. (정상)
3. 나는 불법다운하는데 정품쓰는 새끼들 제정신? 나같으면 그 돈으로 치킨 사먹는다 (병신)

시디랑 디비디랑 블루레이 아직 적잖이 사는데
남들이 다 신기해해요
공짜로 받으면 되는데 뭐하러 돈주고 사냐고 ㅠㅠ
그런데 저 역시 구하기 힘든 구할 수 없는 부트렉이나 리믹스 버전은
유튜브로 다운받아 듣습니다 --;;;

경험해보니 정품이 아니면 요즘 나오는 영화, 음악은 그 정수를 못느낍니다... 창작자가 정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한 제품이라, 이제 불법복제품은 정품과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봐야해요.
요즘은 뮤지컬 불법 녹음해서 공유하는 사람들까지 있은데, 그건 가사 암기하는 기계가 될 뿐, 감상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다들 에이브이는 돈주고. 정품구입해서 보나보다...
정식수입이 가능하기는 한건가.?

일단 전 00년 이후에는 대부분 컨텐츠를 정품으로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정품을 사는 행위는 호구가 아니라 그냥 정상적인 행위라고 생각하지만, 불법적으로 다운받는 유저를 크게 비난할 생각은 없어요.
솔직히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긴 한데, 솔직히 지적재산권을 제대로 인식하고 완벽하게 정품을 사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을것 같네요.
대부분의 유저가 지적 재산권 보호는 자신의 인식을 따라가는데 이 정도까지 지키면 되지라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물론 진지하게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적재산권을 지켜주자는 의식이 있다면 불법 컨텐츠도 정당한 사이트 가서 결제하고
불법으로 다운을 받건 어떻게 받아오건 해서 보고, 아무리 고가의 물품도 정품으로 다 구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윈도우 정품써 백신 정품써 이런건 대중적이니깐, 혹은 많이 쓰니깐 이라는 이유로 정품 쓰고
영화? 음악? 이정도까진 정품 써주겠어 라면서 정품 쓰고
ㅇ동? 이건 어차피 불법유통이잖아? 그냥 받아서 보지 라는 식이라는거죠.
문화를 수출하는 나라들이 지재권이 민감하고, 수입하는 나라들이 지재권에 둔감한건 당연한겁니다.
자국 산업 보호도 해야하고 외화 퍼주는거나 마찬가지니깐요.
불법 다운받았다고 그걸 떠벌리고 다니는건, 나 오늘 무단횡단했어 이히히 하고 떠드는것마냥 이상한 행동이고
야, 그걸 정가주고 사냐. 호구야... 라고 하는건, 신호 안지키고 운전하니 빨리 가더라라고 자랑하는 행위같은겁니다.
'법을 안지키고 사니깐 정말 좋아. 하나하나 잘 지키는 사람들은 참 호구같아.'
이 말을 들을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 법규를 지키는 사람이 호구같이 느껴지나요?
마지막으로, 문화컨텐츠에 대해 '돈이 없다면 누릴 자격이 없다'라는 말은 상당히 무서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에 불법 다운받은 영화 파일 USB에 담아와서 여직원들한테 복사해가라고 하는 아저씨 있었음... 다들 미쳤나 싶어서 됐어요, 괜찮아요, 했는데 정작 자기는 '와 나 이제 영화 산타클로스다~'하면서 계속 가져옴 ㅠㅠ

밤토끼? 거기도 문제. 유료웹툰들을 마구 퍼가서 무료로 볼 수 있게 해 놓고 눈뜨고는 못 볼 정도의 음란 광고도 띄워놓고요. 기본 고료도 안받고 유료로 연재하는 작가들은 그 사이트 때문에 한 달에 70만원 번다고 하더라고요. 기본 고료 받고 연재하고 싶어도 매체들이 안받아줘서 계속 악순환이더라고요

현실적으로 몰래 쓰는 사람 하나하나 잡아낼 수 는 없는거 알고 있습니다
근데 최소한 자랑하고 다니지는 맙시다

유튜브도 문제가 되나요.

불법으로 다운받는 사람들 중에 더 이해 안가는 사람들은, 지들은 공짜로 쓰는 주제에 영화가 재미없다느니, 게임이 시간낭비냐느니, 노래가 엉망이라느니, 만화가 스토리가 왜 이모냥이냐느니 하는 사람들...
훔쳐 쓰는 주제에 뭐가 잘났다고 지적질인지...

어쩔 수 없습니다.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하는겁니다.
외국 영화들 인터넷에 풀리는데 그거 왜 안잡을까요? 그냥 안잡는겁니다. 일부러요.
불법을 통해서라도 보다보면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게 됩니다. 컴퓨터 화면상으로 보는 것과 극장의 스크린에서 보는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결국엔 보고 싶은 영화는 돈주고 보게 됩니다. 그래서 놔두는 겁니다. 결국 영화관으로 오게 되니까요.
3DMAX 같은 프로그램도 해킹 버전 돌아다녀도 예전부터 잡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유저가 늘어나게 되니까 점유율이 높아지니까 놔두는겁니다
그 늘어난 점유율중 실제 구매 유저들이 생기니까요. 그래서 놔두는 겁니다.

가난한 사람들에 한해서 이해가 갑니다. 좋은 일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저작권과 정품사용 인식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다고 느끼는게 영화가 잘 안되어도
IPTV에서 대박이 났다는 말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보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거라 생각합니다.
불법을 차단한다고 하지만, 강압적으로 불법 NO!! 하면서 한번엔 차단하면 받아들이는 시민들의 반발이 엄청나서 오히려 역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음악도 대부분 사서 듣고, 물도 사서 먹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 듯 점점 문화콘텐츠에 대한 인식로 그렇게 변해갈거라 믿습니다.

전 집에서 오피스365쓰고 있는데 오피스 돈주고 산다고 회사 사람들이 뭐라고 하네요 ㅋㅋ 일년에 12만원 정도 밖에 안한다고 하니 그것도 큰돈이라고 아깝다고.... 한달에 만원이 큰돈인가...

저는 기본적으로 합법적으로 컨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경우는 구매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음원도 돈주고 듣고 책도 돈내고 읽고 웹툰도 돈내고보고 그러죠.
게임도 다 정품으로 구매하고.
다만 한국에서는 유통이 안된다거나 판매가 안됬다거나 하는경우에는 어둠의 경로를 통하곤 합니다.
대신 본거라도 이후 정발이되면 다시 정품으로 구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