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등급분류 제도는 게임사의 양심을 믿고 심의를 간소화해서 게임물 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데
안타깝게도 미꾸라지짓을 하는 게임사들이 꾸준히 나타나서 자체등급분류 제도는 주기적으로 공격받고 있음
다행히도 이런 짓을 저지르는 건 보통 듣보, 실체가 불분명한 회사들이라서 큰 주목을 못받음
근데 듣보잡도 아니고 실체도 너무 확실한 대기업 MS + 그 산하의 대형 게임사 베데스다가
즈그들 나라에서 ESRB M 받은 게임을 자체등급분류 꼼수로 15세 찍어서 출시?
그냥 판매를 시작했으면 다른 이유로 크게 불탔을지도 몰라
지금처럼 토드 얼굴이나 가지고 노는 게 그나마 나은 상황일수도 있었음
규제 강화 스노우볼보다는 베데스다 혐한설에서 끝난 게 낫잖아
"진작에 제대로 한국환경을 파악하지 않은것"이 이 문제의 발단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