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해외직구로 안내가 선물해준 레드윙 ... 낡고 색도 바라고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저의 최애 신발입니다. 무겁고 좀 불편해도 ... 이제는 가격이 50만원 이상되는 제품들이라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레드윙 매니아들에겐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 올 생일에는 한번 슬쩍 아내에게 말이라도 해볼까 싶은데... 지금 형편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더 열심히 신어야 겠습니다. 자게이분들은 오래동안 신고있는 애착신발은 뭐가 있을지...궁금하네요.
댓글
붉은청어2025/04/24 19:55
시리안스크림 한통사서 먼지털고 문질문질 발라주면 10년 더 신을수 있어요
저도 오래된 치페와,레윙 자주 신어요 ㅎㅎ
시리안스크림 한통사서 먼지털고 문질문질 발라주면 10년 더 신을수 있어요
저도 오래된 치페와,레윙 자주 신어요 ㅎㅎ
501...
왁스 묻은거 같네요
등산화 같은 러프넥 8146 좋아해요.
저는 반스 슬립온. 어센틱. 지금까지 20켤레는 신은듯ㄷㄷ
레드윙 10년이면 이제 좀 내신발 같겠네요
전 이제 길들이기 한창입니다 ㅠㅜ
창갈이하면 새거되는거죠 뭐 오래오래 신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