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랴그단이 목격되기 시작한 건 루련이 통합된 이후임
그렇다면 여기서 봐야 할 포인트가 두가지인데
하나는 루련의 통합 그리고 정화 계획임
먼저 반란군이었던 신소련의 카터파들은 숙청 및 좌천을 당했다고 나옴
좌천을 당했지만 여전히 루련을 지키기 위해 남은 이들도 존재하고
전역한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이들의 행방은 아직 밝혀지지 않음
두번째는 루련의 정화 계획임
루련이 옐로운 존을 정화구역을 바꿀수록 기존 옐로우 존에 살던 인원들은
정화 구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계속 다른 정착지를 찾을수밖에 없음
당연하게도 사람이 그나마 살 수 있는 곳이 옐로우존 그린존 화이트 존인데
옐로우 존은 계속 사라지고 레드존 블랙존은 살 수 없는 공간이니 계속 고립될 수밖에 없음
그렇다면 그 사이에서도 서로 간의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날거임 약탈이라거나 살인이라거나
훈작사의 사상을 아주 잘 보여주는 파트
대의라는 이름 아래에 희생을 강요하고 죽은 이들보단 살아있는 이들이 먼저인 사람
정화구역에 들어가지 못한채 버림 받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인간들이 바랴그단일 가능성이 높음
세상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뭉친 루련 아래에 일반 시민들이 피와 뼈로 주춧돌이 되어버린 것임
지휘관이 울분을 토하는 것 또한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잘못도 없는 일반인들이 희생양이 되었기 때문
제일 평화에 가깝지만 가까운만큼 ㄱㅅㄲㅋㅋㅋ
저거 보니까 머릿속에 자동으로 지휘관 더빙이 되는데
아주 빡친 목소리가 자동재생된다ㅋㅋㅋ
제일 평화에 가깝지만 가까운만큼 ㄱㅅㄲㅋㅋㅋ
저거 보니까 머릿속에 자동으로 지휘관 더빙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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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새끼 똥을 2에서 치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