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도 괜찮다고 해준 유게이들. 고맙다.
사실 나이가 좀 있어서 다른사람들처럼 10접시 20접시 이렇게는 안 되는데 연어를 원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갔던곳 . 쿠우쿠우 성남점. 오늘 첫날임에도 교주들 많이 보이더라. 그럼에도 자리가 만석은 아니었음.
성남 사는데 굿즈는 갖고싶고 혼밥이 조금 눈치보인다 싶으면
위 가게의 41번 자리 괜찮음. 창가인데 기둥으로 어느정도 가려진 공간이라 혼밥하기 좋았음.
물론 제일 좋은건 친구랑 같이가는거다. 친구있으면 같이가서 풀타임으로 즐기고 와라. 나는 40분? 정도밖에 못 있었음.
나는 혼자갔는데 트릭컬 소개해준 지인이 먼저 와서 접시에 초밥담고있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같이가자고 말이나 해 볼걸.
마싯게따...
한번 찾아보니까 집근처엔 없드라 아쉽
미리미리 친구비 입금했었어야지
너... 우리집 근처에 사는 구나?
다이닝원은 안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