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한국에 간 적 없어서 내년 내로 와이프랑 같이 한국 가족여행 가자고 했음
와이프는 아직 한복을 입어본적이 없어서 경복궁 한복렌탈도 해보고
나는 육개장이랑 보쌈 먹는게 목표였음
그러던 중에 저번 주 동생이 죽었다고 연락이 왔다
16시간동안 전철 버스 비행기 타서 고향에 도착해서
나는 3일동안 육개장 보쌈만 먹었고
와이프는 인생 첫 한복이 상복이 되었다
한국의 장례식을 제대로 경험해본건 처음이어서 와이프랑 나도 여러모로 문화충격이었고
내 묫자리는 절대로 한국에 안두겠다는 생각이 견고해졌다
한국의 장례문화 차이에 대한것도 나중에 여유있으면 썰 풀어보겠음
별개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뭐가 충격이길래... 한국에 묫자리 안두겠다고 다짐할 정도인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장례식 문화가 크게 다르나...?
한인 장례식장은 봤는데 크게 다르지 않아서...
원하는데에 몸뉘이면 된거지
장례문화 차이 썰은 좀 기대되는데
뭐가 충격이길래... 한국에 묫자리 안두겠다고 다짐할 정도인가?
별개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장례식 문화가 크게 다르나...?
한인 장례식장은 봤는데 크게 다르지 않아서...
원하는데에 몸뉘이면 된거지
동생..? 에..? 동생?
아이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오는날에 매장하면 진짜 못볼꼴 다봄......
진짜 끔찍함
어... 고인의 명복을 빈다
빡빡하게 깔린 서랍장 같은 곳에 유골함 쏙 넣는거 처음 보면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은 들긴 하더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