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ㅂ 오늘도 인간 혐오 스택 쌓는다

우리 애랑 유아숲체험 가서 꽃잎 키링 만들기를 하고 평상에 말려놓고 다른거 하고 내려오고 인사하고 집에 가기전에 챙겨가야 하는데

우리게 없는거임

근데 한명이 먼저 갔는데

그집 할머니 쫓아가서 보니까 우리거 아님

다시 돌아왔는데 근데 그집은 두개를 만들었대

이게 시에서 하는거고 보호자1인인데 그집은

할머니 엄마 둘이 와서 엄마는 키링 만들때도 중간중간 자꾸 껴들고 그러고

애는 지말만 해서 숲선생님이 선생님도 말하고싶은데 이런말까지 하게 하는 집이었능데

시발 그따구로 하니 지들이 뭘 만들었는지도 모르고 아무거나 두개 가져사지

시 직원이 차단기에 있을거라고 쫓아가봤는데 이미 나갔대

그래서 그 집 애 이름 ㅇㅇㅇ라고전화좀 해달라니까

명부랑 전번은 또 저쪽에 있어서 거기 가서 확인해서 전화하니까

뭐라는지 알아?

지 애 하원해야 한다 그랬대

아니 시발 돌아와서 그거 돌려주는데 몇분이나 걸린다고?진짜 나가자 마자 전화한건대

하다못해 나중에 뭐 어디로 준다 이딴 말도 안하고??

시발 이거 우리 애기가 열심히 만든건데 ㅆㅂ

내가 너무 아쉬워하니까 새로 만들라고 재료 다시 줬는데

거기 사람들도 퇴근도 해야 하고 나도 맘이 불편하고

그래서 대충 만들었더니 퀄리티도 아까거보다 떨어진다

ㅆㅂ 이기적인 ㅁㅊ년

나 차도 없어서 저거 들고다니니까 쭈글쭈글

해짐 씹 꽃도 그지같이 붙여지고

나 하소연 하고 싶어서 자작임 ㅆㅂ ㅠㅠ

뭘 만든게 맞긴 하니까 자작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