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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본 어머니가 미리 준비해둔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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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안에 반찬 있어.

전자렌지 돌려서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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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거라 생각했니?


세상은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란다.

냉장고 안에 재료가 있으니까

스스로 만들어서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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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정도는 니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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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알뭐시기 2025/04/23 15:31

    주기싫으면 주기싫다고 말해... 사먹고 오게...

  • Dr.Kondraki 2025/04/23 15:31

    걍 "알아서 밥해먹으렴" 써놓으시지 그러셨어요
    똥개훈련은 대체 어째서

  • 기레기 2025/04/23 15:31

    그런고로 오늘 재료는 어머니께서 애지중지 키워오던 순무를 사용해보겠습니다

  • 귀찬하아아ㅏㅏㅏㅏ 2025/04/23 15:31

    저거는 걍 가정내 괴롭힘이잖아ㅋㅋㅋㅋ

  • 복슬복슬성애자 2025/04/23 15:31

    혹시 어머니 성함이 아라키 히로히코시니..?

  • ㅇㅇ(106.101) 2025/04/23 15:31

    애 울겠네 시발 ㅋㅋㅋㅋ

  • 익명-TIxNjIy 2025/04/23 15:33

    이제 집앞 슈퍼가면, 슈퍼아주머니가 "너한테 물건 팔고나면 또 채워둬야하는데 너가 채워둘것도 아닌데 내가 팔아야겠니? 도매점가서 사와!" 시전하는거냐.

  • 알뭐시기 2025/04/23 15:31

    주기싫으면 주기싫다고 말해... 사먹고 오게...

    (dBxyEK)

  • Dr.Kondraki 2025/04/23 15:31

    걍 "알아서 밥해먹으렴" 써놓으시지 그러셨어요
    똥개훈련은 대체 어째서

    (dBxyEK)

  • ㅇㅇ(106.101) 2025/04/23 15:31

    애 울겠네 시발 ㅋㅋㅋㅋ

    (dBxyEK)

  • 기레기 2025/04/23 15:31

    그런고로 오늘 재료는 어머니께서 애지중지 키워오던 순무를 사용해보겠습니다

    (dBxyEK)

  • 복슬복슬성애자 2025/04/23 15:31

    혹시 어머니 성함이 아라키 히로히코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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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구라킥 2025/04/23 15:31

    일모삼뻥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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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찬하아아ㅏㅏㅏㅏ 2025/04/23 15:31

    저거는 걍 가정내 괴롭힘이잖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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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즐링_ 2025/04/23 15:32

    い 너무 작게 쓰신다 겨우 알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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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네즘 2025/04/23 15:32

    뭔가 옛날 파쿠르 겜 느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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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퇘끼 2025/04/23 15:33

    아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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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IxNjIy 2025/04/23 15:33

    이제 집앞 슈퍼가면, 슈퍼아주머니가 "너한테 물건 팔고나면 또 채워둬야하는데 너가 채워둘것도 아닌데 내가 팔아야겠니? 도매점가서 사와!" 시전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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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IxNjIy 2025/04/23 15:33

    그러다가 이제 최종보스인 농민을 만나서 결국 쌀을 사올수있었다는 행복한 결말.. 뭐 그런RPG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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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IxNjIy 2025/04/23 15:34

    DLC로 어민을 만나 고등어 사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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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나르도 다훗치 2025/04/23 15:34

    농민 겨우 쓰러뜨렸는데 크큭 쌀이 이미 농협이 전부 가져갔다면서 차기작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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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2지 2025/04/23 15:33

    마트 : 재료 정도는 네가 키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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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트리건 선배 2025/04/23 15:35

    없다니? 준비해놓은것도! 만들어놓은것도! 만들것도 없다고!
    없다고! 무엇이? 식사가! 없이 살란말인가? 먹지도 말고?
    없다는것이다! 모자의 관계가! 살아갈 가치가! 처음부터 없었던것처럼!
    "어머니의 뜻을 알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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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븐좋아 2025/04/23 15:35

    위쳐3 플레이를 감명깊게 하신듯
    30년후...
    타세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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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쟁이  2025/04/23 15:35

    텅 빈 집.
    고요한 공기.
    냄새.
    흔적.
    모든 게 낯설지 않고 익숙하다.
    어느덧 8년.
    오늘은 어머니의 기일이다.
    나는 ...
    조그만 장난을 치며,
    잊고 싶지 않은 추억을 되새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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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152 2025/04/23 15:35

    근데 뭔 집 냉장고가 저렇게 텅텅비어있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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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어아으아오우어 2025/04/23 15:35

    오사카식 직접까기도 교토식 돌려까기도 아닌 그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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