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저명한 정신과 의사였던 프레드릭 워댐은 만화가 저속한 동성애자들을 양성한다면서
그 근거로 배트맨과 로빈의 관계를 남색의 미화로
원더우먼의 자주적인 여성의 이미지가 소녀들을 음탕한 레즈비언으로 만든다고 주장했음
더 큰 문제는 이런 주장에는 근거가 빈약했지만
당시 워댐의 명성이 엄청 높았기 때문에 아무도 문제를 반박하지 않았다는거임
때문에 만화는 순식간에 미국사회를 병들게하는 주적이 되었고 각 지역에서는 만화들을 모아서 불태우는 행사가 진행됨
우리나라 만화책 화형식 등 후진적인 검열은 유교가 아니라 이걸 직수입한 YMCA, YWCA 계열의 개신교 주도입니다.
게이 몰이 때문에 코믹스 산업 자체가 엎어질 뻔한 적 있음
싫어할만
싫어할만
만화 불태우기는 인류 종특이었구나.
그거랑 별개로 그냥 게이드립 점철된+왜곡된 게이이미지만 쓴 만화라 인기 있기는 힘들었을듯
아청법 이전에도 불량만화 때려잡기가 있었지
그럼 로빈한테 왜 빤쓰만 입혔나요
꼭 저런 놈들이 알고보니 동성애자인걸 숨기더라 하는 경우를 많이 봤지
우리사회는 게이 문제에 그렇게 진지하게 임하는 사회는 아니긴 해
하지만 지금은 캐쥬얼 호모 장르, 밈으로써
개그포인트로 작용하고있죠
외국 놈들이 한국 국민 만화에 똥게이 밈 묻히면 너희도 꼴보기 싫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