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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꽃놀이 가서 프레이야를 주웠어요! 일단 꽃놀이는 끝이다!)
벚꽃놀이에서 의외의 인물을 만나서 일단 다들 어안이 벙벙했다.
특히 미래씨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한참 노려보고 있다..
하지만 미루는 예쁜언니가 반가워서인지
뚜방뚜방 걸어가서 와락 안겼다!
프레이야는 복실한 미루를 안아들자 그제서야 마음이 놓였는지
눈물이 한 번 더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일단 질문을 건넸다.
-프레이야님, 미오가 준 '어디로든 문'은 어디두고
여기서 이러고 있어요!?
프레이야는 민망함을 감추기 위해서인지
살짝 큰 목소리로 답했다.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했지..!"
그리고 기어가는 목소리로
"한번 와봤으니까 길을 안 잃을 거라 생각했는데.."라고
중얼거렸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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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여기 왜 프레이야가..!?
아이고 어머님...
길을 잘 못찾는데.. 숲길이 어렵기도 하고.. 길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대요 ㅠㅠ
세상에 어머님..
엄마와 엄마의 만남이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