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짤 링크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naverschool&logNo=221725844242
핑크 특히 강렬한 핫핑크는
소년 남성의 색이었음
그런데
1950년대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영부인이 강한 이미지를 위해 입었는데
그게 너무 이뻐보인 결과...
핑크는 여성들을 위한 색으로 이미지가 바뀜
마초 유망주(일진)청소년의 색에서
공주님 색상으로 인식이 변화함
HBO영화 8비트 크리스마스를 보면
보라색을 여성을 위한 색으로 불렀다는데
로마 황제의 색이 여성을 위한 색으로 변한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다
그런고로 데저트 핑크는 되돌아온 전통이다 그말
그나저나
강한 여성상을 위해 쟁취해낸
분홍색이 여성 억압의 색깔로 깔아내려진게
이게 아이러니지
오오오 역시 토미노옹 그런 의도가!
와 샤아 전용기들이 말로만 붉은 색이고 실상은 핑크에 가까운 건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한 소년에 불과하다는 암시였구나!
와 샤아 전용기들이 말로만 붉은 색이고 실상은 핑크에 가까운 건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한 소년에 불과하다는 암시였구나!
오오오 역시 토미노옹 그런 의도가!
(그냥 스튜디오에 분홍 물감이 많이 남아서)
그건 암... 빔 색깔이 분홍색인거랑 같은 이치잖음
인쇄기 쓰다보면 lm는 맨날 남는다 ㅋㅋㅋ
미니스커트가 여성운동의 상징에서 배척의 대상이 된 것처럼
내가 소년시절에 핫핑크를 좋아했던 건 저런 이유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