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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학의 별로 안 읽어서 4개밖에 읽은게 없네요.
제가 아직 저한테 맞는 책이 아니면 집중해서 오래 보지 못하는데 나중에 꼭 다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제인에어♡♡♡
어렸을 적에 아동용으로 읽고 흠뻑 빠졌었는데.
어릴땐
이 소설이 그토록 큰 의미가 있었는지 몰랐죠..
끝까지 읽은게 한권도 없네...
플레이보이가 아니고??
죄다 고전이군요...
해리포터나 트와일라잇 있을 줄...
롤리타는 대체 왜.........
부럽네....
한국 대학생 중 저기 있는 책을 읽어본 애들이 얼마나 될까... (과제나 이런거 제외하고)
꼭 저기 있는 책들 아니더라도 정말 훌륭한 문학이나 고전을 몇권이나 읽었을까.
뭐 하버드생이 읽었으니까 좋은거고, 그러니까 너들도 봐야 수준 높은거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리고 한국 대학생들이 수준이 낮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람이 보다 더 사람다워지기 위해 읽어볼만한 모든 것들 대신
토익 교재나 참고서, 전공서적만 뒤적이며 살아야 하고,
그렇게 중요한 무언가를 다 패스하고 건너뛰고 무시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고작
내 한 몸 간신히 먹고 살 수 있는 삶인, 그런 사회라는 것이 문득 굉장히 서글프게만 느껴지네요.
한국이면 토익책 공무원시험 교제겠지. 이나라에서 철학과 인문학은 사망을 넘어서 화석조차 남지 않았음
카라마조프 샀는데 너무 안읽혀요......
이름...너무 어려워요..... 아직도 1권을 못벗어나고있어요.........
ㅋㅋ 생각보다 젊은층에는 책 좋아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저도 대학생이고 공대생이지만 저기서 6개정도는 끝까지 읽었네요.
별로 좋은 학교도 아니지만 책읽는 애들끼리 모여서 간간히 얘기도 하구요. 인터넷 보면 독서모임 젊은 층에서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단지 저 학교도 최신에 나온 좋은책들보단 피츠제럴드같은 고전? 을 많이 읽는게 재밌네요.
하버드생들 건강하겠네...
하버드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했지 읽었다곤 안했다.
글고 하버드생이라고 엄청 특별할것도 없는데 해리포터 읽은 애들이 훨씬 많을거고 그게 잘못된것도 아니고...
아마도 굳이 하버드내 서점에서 사는 걸로는 저런 책 비중이 높은 듯...
1984 ㅋㅋㅋㅋㅋ 트럼프 당선되고 엄청 많이 팔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백년의 고독, 죄와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재밌게 읽었던 책이네요.
백년의 고독은 세번인가 읽었는데 진짜 마법같은 책임.
그냥 수업들을때 읽어야하는 필수도서들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여년진어 다 읽은 책들인데
지금은 죄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앨버트 카무스....까뮈 말하는것 맞죠?
1984, 휴가 때 읽었는데 획일화된 사회 묘사가 좋았습니다.
"플레이그(The Plague, 알버트 카무스)"…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로 알고 있었던 제가 여태 틀렸나 싶어서 허겁지겁 검색까지 해 봤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글들을 보니 새삼 떠오르는 '새너제이'…)
굳이 하버드를 한국학생과 비교할 필요는 없겟지만 우리가 세계명작(?)이라 불리는 책을 안 읽는데는 번역가 역할도 한 몫하죠. 어떤 책을 보면 도대체 뭔 번역을 이래 발로 했는지.
저것들 다 수업에 사용되는 도서일걸요
전 자연계열이지만 고딩때 러시아, 영국 고전 많이 읽었습니다~
앗 제인에어만 읽어봤어요 ㅎㅎ. 체크해놨다가ㅜ나머지도 읽어야지..
몇년도에 하버드생이 산건지 궁금한데, 안 나와있네요 '-'
몇몇개는 다 읽은게 있네유 ㅎㅎㅎㅎ
저 목록에는 없지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아직 1권 반도 못보고 3년째 잠들고있어여 ㅠㅠ..........ㅠㅠㅠ
4 개 읽었는데, 기억 나는 것은 없음...
에라이...
저는 도키 선생보다 톨스토이가 더 낫던데
저중에 죄와벌 하나 봤구나...
우리나라는 독서한다고 하면 전부다 웹소설, 판타지 소설들...
호밀밭의 파수꾼.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전에는 이해 못했었는데 이제 이해갈 것 같아요ㅋㅋ
저 리스트에서 J.D.샐린저는 다소 고평가 되었다고 봄.
호밀밭의 파수꾼이 마치 필독서처럼 되어 있는데 뭐 그 정도는 아니고,
좀 투덜거리는 책이긴 함. 드라이한 느낌은 있음.
저 리스트는 어디까지나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한계는 있는데,
그래도 세계 최고 지성들이니 리스트를 보완하자면
세르반테스, 호메로스, 셰익스피어는 들어가야 하고,
독일 두 명(토마스 만, 괴테), 프랑스 두 명(볼테르, 빅토르 위고) 정도 더 들어가는게 좋았을 듯.
미국작가가 다소 과대평가되면서도 마크 트웨인이 없는 것도 의아.
가장 미국적이고 위대한 작가중의 하나임.
1984, 백년의 고독, 죄와 벌, 호밀밭의 파수꾼, 위대한 개츠비,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분노의 포도
그 야설 같은 게 없네
50가지의 그림자 인가 뭔가
예전에 어떤 도서 대출 순위 봤었는데 그 책은 항상 순위권 안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서요
....비밀독서단이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