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딸이 현재 쓰고 있는 폰이 느려 아이폰 사고 싶다고 함.해당 내용에는 모자이크로 가렸지만 당근에서 SE2 중고 구입해 아이한템 줌 딸은 아이폰 16을 원했는데 왠 중고를 구입해 왔냐며 아버지랑 싸움.근데 이왕 사 줄꺼 그냥 최신으로 사주지.. ㄷㄷㄷㄷㄷ..
이건 아빠가 실수한거죠..
무슨 실수인가요? 애가 원하는 폰을 못사준 거 아니면 형편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걸 못 가르쳐 준 실수... 둘 중에 무엇일까요?
3등을 하면 아이폰16 사주겠다고 애초에 약속을 하지 말았어야죠..
공중파 뉴스에 이런 것도 나오는구나..
ㅋㅋㅋ
어짜피 나중에 자기랑 똑같은 딸 나온다 ㅋㅋㅋ
아빠가 잘못한듯… 성적 내면 사주겠다고 한걸 중고로 ㄷ ㄷ
케이스 자기가 산다고 한 정황상 당연히 새거 사줄 줄 알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