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그나티우스는 기독교의 성인중 하나로
로마 시대에 기독교를 전파하다 잡혀서
콜로세움에서 사자밥이 되어 죽은 분인데
뭐 당시 상황을 묘사한 그림들이야
이렇게 표현할수도 있지
그런데 이 성인을 기념하기 위해
이렇게 공식 영정 내지 초상화로 그린 그림조차
이런 식으로 그리는건...
성 이그나티우스는 기독교의 성인중 하나로
로마 시대에 기독교를 전파하다 잡혀서
콜로세움에서 사자밥이 되어 죽은 분인데
뭐 당시 상황을 묘사한 그림들이야
이렇게 표현할수도 있지
그런데 이 성인을 기념하기 위해
이렇게 공식 영정 내지 초상화로 그린 그림조차
이런 식으로 그리는건...
사자 : 앙냥냥
기독교 공인 캣대디
?: 아오 이제 그만 좀 떨어지라고
원래 중세 성화를 그릴때 사람 특징이 다 수염난 중노년들이라 차이가 없으니 주변의 상징물로 구분하게 되어 있음. 비슷하게 자기 처형당한 바퀴를 들고나오는 성녀도 있고. 불교 미술에서도 다 빡빡이들이라 지물으로 구분하게 되어 있는거 보면 똑같지
ㅁ와 야옹이가 좀 크네요
사자 : 앙냥냥
기독교 공인 캣대디
?: 아오 이제 그만 좀 떨어지라고
쭈인 놀아달라고
이콘이냐?
성인의 육체를 먹으면 불로장생하리니...!
원래 중세 성화를 그릴때 사람 특징이 다 수염난 중노년들이라 차이가 없으니 주변의 상징물로 구분하게 되어 있음. 비슷하게 자기 처형당한 바퀴를 들고나오는 성녀도 있고. 불교 미술에서도 다 빡빡이들이라 지물으로 구분하게 되어 있는거 보면 똑같지
사자가 가장 큰 특징이라서? 심볼같이 된 듯
???: 다 똑같이 생겨서 못알아본다고!!
시그니쳐 템인거지
모세가 십계명 돌판 두개 안고 있는 것처럼
저 양반 시그니처라고.
얼굴 아는 사람이 없어서 저거 없으면 못알아본다고
생각해보니 이쪽도 이차돈 그릴때 목이 붙어있지를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