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믿지 않더라도 정의롭고 양심을 지키며 살면 천국의 문은 열려 있으며, 반대로 기독교를 믿더라도 위선적으로 악하게 살면 하느님의 용서를 받지 못할 거라고 말함.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이걸 교황이 직접 말하는 건 당시에 굉장한 충격을 줬다고...
기독교를 믿지 않더라도 정의롭고 양심을 지키며 살면 천국의 문은 열려 있으며, 반대로 기독교를 믿더라도 위선적으로 악하게 살면 하느님의 용서를 받지 못할 거라고 말함.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이걸 교황이 직접 말하는 건 당시에 굉장한 충격을 줬다고...
???:나는 사업을 하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교회를 다닌다.
아주 참신한 이야기였지. 이건 뭐 보험회사도 아니고
성경에는 믿는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을 실천하는 자가 가는 것이라고 나와 있음
그런데 자기는 어쨌든 믿으니깐 지옥 안가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며 너네들이 간다고 저주함
물론 모든 교파가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거에 반대하면 이단으로 몰아가고 비추테러당함
지쟈스께선 예수팔이들을 내쫒으셔따
???:나는 사업을 하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교회를 다닌다.
아주 참신한 이야기였지. 이건 뭐 보험회사도 아니고
교회를 다니는것이야
자기가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교회를 다니기만 해서는 안되고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하는게 중요하지
밑의 사람들 개같이 굴리는 양반이라 글쎄다. 크리스마스에도 자기는 교회가고 남들은 출근시키고
내가 본 신도들은 하나 같이 그랬어. 그냥 편리한 도구 같은 느낌이더라고
중세 시대에 실제로 있던 개념이었지. 미리 하나님을 믿고 기도를 열심히 함으로써 미래에 내가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죄랑 이전에 쌓아놓은 믿음을 플러스 마이너스로 상쇄할 수 있다는...
성경에는 믿는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을 실천하는 자가 가는 것이라고 나와 있음
그런데 자기는 어쨌든 믿으니깐 지옥 안가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며 너네들이 간다고 저주함
물론 모든 교파가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거에 반대하면 이단으로 몰아가고 비추테러당함
지쟈스께선 예수팔이들을 내쫒으셔따
천국가는 지름길=하느님 믿는것 이건 맞음
물론 하느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해야 지름길이 될 뿐이지
적어도 천국과 굉장히 거리를 두는 목사는 확실히 있는 것 같음
십계명에 적혀있지
거짓말 하지 말아라, 강요 하지 말아라
교황님 와드
더 이상 젊은이들은 기독교를 믿지 않기 시작했고
당연히 기독교적 가치에서도 멀어지고 기독교 문화권에서도 멀어지고 있음.
교황의 입장에선 이들이 신을 믿지 않으니 지옥간다고 몰아넣어서 기독교적 가치, 사랑에서 멀어지기 보단
그들이 신을 믿지는 않더라도 사랑, 나눔 같은 기독교적 가치는 믿고 실천하는 것이 예수의 뜻과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선한 사마리아인 에피소드도 그래서 있는 거고.
또 다른 현실적인 문제는 가면 갈수록 기독교의 영향력이 떨어지니 문화적 기독교인으로라도 남아주는 것이 좋다는 판단도 있을 거고.
사실 신선한 가르침이라기보다는 예수회 거물인 칼 라너의 가르침의 반복이기도 함.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 하여 본인이 이미 그리스도인이라 지칭하지는 않지만 충실히 산다면 그가 구원의 기준이 되는 교회 안과 밖을 구분하면 안 된다는 논리의 재구성이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