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강남역에서 둘째와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가, 평생 잊지 못할 장면을 마주쳤습니다.
거리에 ‘자유대학 강남 행진’이라며 시위 중인 무리가 있었고, 그중 무리에서 벗어난 한 중년 남성이 갑자기 저희 아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너희 세대의 미래는 끝났다.”
그 말을 들은 순간, 시간이 멈춘 것 같았습니다.
한낱 거리의 시위가 아니라, 누군가의 입에서 아이의 미래를 향해 저주가 날아들었습니다.
어떻게, 도대체 어떤 정신으로, 아무 죄도 없는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놀란 둘째가 “아저씨가 왜 나한테 저런 말을 해?”라고 묻는데…
그 조그마한 얼굴에서 두려움과 혼란이 섞인 표정을 보고 가슴이 찢어질 듯했습니다. 그리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아이의 미래는 당신 입에서 나오는 혐오의 언어로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그토록 절망에 빠져 남의 아이에게까지 독을 뿌려야만 당신의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는 거라면, 그야말로 끝난 건 당신들입니다.
나는 아버지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아이 앞에서는 최소한의 품격과 책임을 보여주는 게 어른입니다. 내 아이에게 손가락질하며 저주를 던지는 그 순간, 당신은 어른도 아니고, 시민도 아니며, 단지 자신의 분노를 감당 못한 무책임한 사람일 뿐입니다.
기억하십시오.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당신들이 상상조차 못할 만큼 강하고 단단하게 자랄 것입니다.
자유대학이면 신천지 아닌가요.. 사이비 종교가 저렇게 정치랑 결탁하고 세상에 드러나고.. 참내.
병신들이니 그냥 침이나 뱉어줍시다.
대가리를 뽀개버리지...신천쥐새끼들
넌 오늘 끝이다 하고 칼질해버리고 싶네유
미친 그게 애한테 할 소린가 와
쟤들 때문에라도 이재명이 되야 함
저능인간들만 소묠하면 끝날문제를 정상인까지 물고들어가네
저런것들과 살아가는구나 ㅡㅡ
저런걸 두둔하고 지원하고 후원해주는것들이 더 큰 문제
민주대통령만 뽑아도 나라는 정상화되고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누리며
경제적 번영도 가눙하단 거 경험에서 알 수 있습니다